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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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리(3반) 깡니 작성시간10.01.06 이번에 호태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었다. 차라리 카페에 들어오지 말았으면 좋았을것을 하고 말이다.광렬이의 독백처럼 칭구들의 소식을 몰랐더라면 그러면 마음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것을 하고 말이다. 그러면 어릴때 초딩의 모습 그대로 가끔식 생각나면 떠올리면서, 어디선가 칭구들이 행복하게 잘살고 있을 것이라는 기분좋은 생각만 했을텐데 하고 말이다. 우리네 인생살이 올때는 순서대로 왔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다는것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지금이라도 '네' 하고 모든것 두고 가야하는 인생이 때로는 안타깝고 억울하게 느껴지지만 어쩌겠니? 너와내가 조물주가 아닌것을.지금 이시간 충실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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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순철(3반)청랑 작성시간10.01.13 삶 그 자체가 허무인것을....내일을 모르는게 세상사 인간사인듯....어제까지 격없는 모습으로 대화를 한듯한데 오늘은 그 모습을 추억해야한다는 ...벌써 선택되어지는 운명의 사슬에 몸을 사리는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어떤 회한으로 다가온다는 광렬이의 말 공감한다..그리고 인연의 틀속에서 크던 작던 남겨진 인연에 감사하고 하루에 충실하자는 세한이의 글에도 많이 공감한다..人命은 在天이라..다들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각들이 있다고 보고 오늘 주어진 인연에 충실하고 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