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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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땀다디 작성시간10.08.08 온도에 상관없는 긴장성증후 땀이네요~ 일단 맘을편하게 해야하는데... 땀족들은 일단 땀도많이나니 일반인들보다 마니 불편한건 부인할수없는 일이지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땀나면 긴장되면서 주위의식하면 더나고... 맥박도 빨리뛰면서 혈압이 올라가면 몸안에 신경조직이 온도감지를 하지못하며 땀이더나게되는데.. 이럴때는 맘으로 평정을 찾아야 조금이라도 땀조절이 됩니다.. 정말로 막대해도 신경없이 머리하는 미용실을 선택하는것이 좋아요.. 남자같은 경우는 여자미용사가 머리에 손만갖다대도 땀 무지나는데~ 거울속에 땀흘리는 자신을보면 더 긴장해서 비오듯 땀나요..에어콘은 완젼 무용지물되는거죠..ㅎㅎ 다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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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ane 작성시간10.08.14 미장원을 가야하는데....더우니깐 짧게 하고 싶은데 땀때문에 못가요. 작은 미장원은 피하세요. 에어컨틀지않고 문 열어 놓는 집도 있네요. 큰 미장원은 그래도 에어컨을 기본적으로 틀어주니깐....전 약속장소로 이동할 때 땀이 많이 나요. 도착하면 장난이 아니거든요. 주변에 잠시 앉아있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25분정도지나)약속장소로 들어간답니다. 땀때문에 더운 날에도 자켓(땀을 잠시 가릴 목적으로)을 입고 나갑니다. 이 더운 날 왜 덥게 다니냐고 하지만, 누가 내맘을 알아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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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dus 작성시간10.08.16 글읽으면서 완젼 공감에 웃고말았어요 ~ ㅋㅋ 전 집앞미용실 언니하고 친해져서 그언니도 저만큼은 아니지만 다한증이있다기에 편하게 다닙니다 .. 저 머리하러가면 에어컨에 바로옆에 대빵만한 선풍기에 .. ㅋ 어떤때는 미용실 언니한테 미안하답니다 ~ ㅋㅋ 근데 이렇게 편하고 시원한공간에서도 다른사람들 들어온다거나 긴장하면 흐르는 땀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 이럴땐 언니도 살짝 당황 ~ 그래서 눈감고 속으로 하나 ~ 둘 ~ 셋~ 넷 .......... 하하하하 .... 아예 머리를 안하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