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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좋은사람 작성시간23.08.23 결혼을 포기했다는 말에 가슴이 아픕니다...저도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제는 직원들과 함께 밥 먹는 자리도 자꾸 피하게 됩니다. 뜨거운 음식이 나오면 혼자서 땀이 줄줄해서 밥맛보다는 얼른 이 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뿐. 정말 제 인생에서 땀이라는 걱정이 빠지면 지금보다 훨 나은 삶을 살수도 있을 텐데... 그냥 지금은 이 생에서는 힘든 일이다 생각합니다. 시큐어가 내성이 생겨 크게 도움은 안 되지만 그래도 바르고 나오면 좀 낫지 않을 까 하는 마음에 일주일에 두장 정도는 바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