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 주립대 다니다 학비를 벌기위해 군인이 된 울 아들 친구.
상당히 학구적이고 배려심이 깊고 똑똑한 아이였다.( 정보분석 요원)
식탁위 피넛츠 쨈은 남편이 그 쨈을 좋아한다는 말을 기억한 아들 친구가 사온 것이다
이 아이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 늘 사전을 가지고 다녔다.
알고있는 한국말 단어가 몇십가지는 됐다. 이 아이에 비하면 울 아들은 천방지축이었다.
음식솜씨가 없는 나는 누가 오면 꼭 밖으로 나가서 밥을 먹는다.
몇번이나 물었다. 장어를 먹을 줄아냐고??? 먹는다했다. 근데 그 애의 답은 타인에 대한 배려였다.
그날 장어집에선 덤으로 계란찜과 김등... 글고 소금만 바른 장어를 첨으로 구워냈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양반다리를 못하는 그 애를위해 예약석 대신 의자있는 식탁에 옮기고....
예술공원의 한 광장에서
주한 미군 근무를 2년 더 연장한 아들 친구는 인터넷으로 학점을 1년치를 딴뒤 미 주립대를
졸업한 뒤 미 장교로 다시 복무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랑 사진 찍고 싶다해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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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춘상 작성시간 10.03.01 아들래미 자세히본께 지아부지 랑 붕어빵이네..지아부지는 얌전한 친구인데 아들은 왜 천방지축이라카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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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쿠아(2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01 춘상아! 울 신랑 옛날 니가 생각하는 얌전한 사람 아이다. 외환은행 800명정도 지점장 중에 제일 시끄러운 사람으로 쫘악 소문난 사람이다. ㅎㅎㅎㅎ 진짜 시끄럽다. 목소리도 너무 커서 귀청 찢어진다. 살다봉게 아마 내 닮은 모양이여. ㅋㅋㅋㅋㅋ 글고 쟈보다 큰 애가 더 붕어빵이다. 쟈는 잘생긴 내 닮은거 같지 않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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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다효지(이순주) 작성시간 10.05.03 언니 제가 봐도 언니 많이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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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rang(28) 작성시간 10.03.03 똑똑하고 멋진 아들옆에 더 멋진 친구가 있음에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 보입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해 부라보 짱 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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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쿠아(2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02 ㅎㅎㅎ 한땐 쟈가 오래도록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날 실망시키고 힘들게 하다가 이젠 희망과 기쁨을 주는 아이로 바뀌어가는구나. 아들 친구가 다니다 온 학교가(보안상 말할순 없고) 세계의 학교서열 6위인 학교야. 우리나라 서울대는 세계 100위 밖이고... 우리나라 대학교중 100위안에 드는 학교는 현재 포항공대뿐인 걸로 알고있어. 굉장한 학구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