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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상의 식스맨 작성시간24.05.28 조은후는 그래도 신인시즌에 김승기 밑에서 나름 보여준 게 있어서 비시즌 한번 거치면 좋아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FA를 앞두고 있어서 더 절실할텐데 믿어봐야죠.
(참고로 트레이드로 소노에 입단한 유진 선수는 현역 입대를 한다고 하네요.) -
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4.05.28 박종하가 실력적으로는 적정순위의 픽이나 소노의 니즈에 적합한 픽은 아니었고 민기남은 아예 학연픽 소리가 나오는것과 다르게 조은후는 그 당시 인삼픽순번에서는 적절한 순번이었습니다.(물론 전 포지션에 선수층이 분포되어있던 당시 인삼스쿼드 덕도 봤을테죠). 실제로 인삼시절 신인때는 제법 눈도장 찍을만한 활약도 있었구요. 김승기의 지난시즌 인터뷰를 보면 비시즌 타령을 꽤 했습니다. 그걸 통해 자기가 조련할 조은후를 믿거나 홍경기를 믿거나 둘중하나겠죠. 이정현의 백업이라는 롤을 가지고 생각하면 한호빈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 분도 있으실테지만 한호빈은 탈압박과 템포푸시가 안되서 이정현의 백업으로는 제몫을 못하고 이정현의 파트너롤을 해야 제 기량이 나오는걸 감안하면 이정현의 파트너가 될만한 선수들을 두루 영입한 지금. 한호빈이 그리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이대성이 영입된 오리온 시절부터 지난시즌까지의 한호빈은 그냥 키작은 전정규 정도의 롤 밖에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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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un&gun 작성시간24.05.29 지난시즌 이정현 부상으로 연패 했을때 한호빈이 정말 좋은 선수였다면 몇경기는 이겨줬을겁니다. 그 연봉받고 저거밖에 못하나 소리가 절로 나왔죠. 키작은 전정규는 좀 가혹하긴 한데 ㅋㅋㅋㅋ 아니다. 시즌 말에는 그정도도 못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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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4.05.29 Run&gun 그니까요ㅋㅋ
사람들이 포커스를 잘못맞추고 있는거 같은데 한호빈이 있건없건 작정현이 36분 넘게 굴림을 당했다는건 조은후 민기남과 비교할게 아니고 이번에 추가로 영입한 임동섭 + 김영훈과 한호빈을 비교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작성자 에휴 작성시간24.05.28 그냥 김승기 감독 입맛에 맞느냐 아니냐 차이죠. 그선수의 실력이나 쓰임새가중요한게아니죠. 감독이 쓰고싶은데로 쓰는거죠. 오프시즌 소노에 그 큰변화나 이번에 괜히 수도권 팀 빅트레이드썰이 괜히 나온게아니죠. 김승기감독이 스타일리쉬한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그의 감독방식이 모든 선수단융화스럽게 하는타입은 아닌건 사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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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탑송 작성시간24.05.28 김감독의 의중은 알수가 없는거 같아요
선호도에 따라 상식을 벗어나는 선발과 기용을 하니 ㅋㅋㅋ 한호빈도 내년 내후년 잘해서 선수말년 대박한번내길 바랍니다 -
작성자 두르케 작성시간24.05.28 한호빈이낫죠. 보통 가드중에는 최상급 아닐까싶은데..
김강선 한호빈 그래도 오리온스와 소노를 지켜오던 베테랑 중심들인데
맥없이 이렇게 떠나는거보니 아쉽네요 -
작성자 MambaGigi 작성시간24.05.29 한호빈이 월등한데 머가 눈밖에 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리몸도 그중이유라면 이유이나... 지난시즌 거희 볼수없던 선수는 냅두고 한호빈을 그렇게 방치한게 정말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인맥픽 학교픽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왕 모비스에 갔으니 보란듯이 보여줬으면 하네요 ㅎㅎ -
작성자 Reichwooks 작성시간24.05.29 어차피 이팀의 1옵션은 이정현이고 원하는게 이정현 백업이니 누가더 이 역할에 어울리느냐가 중요하겠죠 한호빈이면 충분하다 싶긴한데 뭔가 김승기 감독눈엔 부족한게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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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n&gun 작성시간24.05.29 조은후 민기남은 계약기간이 남았으니 어떻게 할수 없죠.. 한호빈은 가성비가 너무나도 떨어져왔던 선수라 팀 내에서 실망이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성현에 이은 팀내 연봉 2위자가 너무 하는게 없었어요. 싸게 잡았으면 하지만 계약 안한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