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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싼쵸이 작성시간24.07.14 작전타임때 선수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자율적인 분위기(?)가 몇차례 보여서 그렇지 안준호 감독님이 오래 이끌었던 삼성썬더스 자체적으로 팀케미가 흐트러지거나 문제가 생긴적은 없던걸로 기억하네요. 다루기 쉽지 않았던 레더같은 외국인선수도 삼성시절 퍼포먼스나 적응도가 제일 좋았죠. 당시에도 선수들 장점을 잘 조합해서 큰 방향성을 잡는건 모두가 인정하는 장점이셨고 순간대처능력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국대에서 젊은 선수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잘 해주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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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킹콩마스터 작성시간24.07.14 유재학 감독 전성기 시절 모비스를 챔피언결정전에 잡은 몇 안되는 분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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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e And Only 작성시간24.07.14 유망주 육성빼곤 딱히 흠잡을께 없었죠. 서장훈을 빼버릴 정도로 승부사적 기질도 충분한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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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희지니 작성시간24.07.14 큰 판을 짜는데는 국내 최고라고 했던것 같아요... 예전 전창진 감독이 국대 감독할때 코치로 적극 영입하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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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ool_Guy 작성시간24.07.15 서장훈 데리고 큰 트러블 없이 시즌 운영하면서 우승까지 시켰죠
  
  당시 유재학의 모비스를 맞아 주전 서장훈을 챔결에서 거의 빼다시피 하면서 오예데지,네이트존슨 중심으로빠른농구로 압도하며 4전전승 우승했었던 결단력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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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Z-Bo 작성시간24.07.15 플옵최초전승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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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작성시간24.07.15 디테일한 전술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고, 선수 장악력이 부족해 보였지만, 전략을 짜는 수에 능한 감독이었습니다.
  2인 용병제에서 쓰기 까다로운 서장훈을 가장 잘 사용한 감독이 안준호 감독입니다. 전략이 진짜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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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사장 작성시간24.07.15 일단 우승팀 감독이니까요. 자율적인 분위기에 선수 의견도 잘 듣다보니까 선수들이 엉까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카리스마는 부족하다고들 했죠 ㅎㅎㅎㅎ 사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기본적인 전술이나 큰 그림을 짜는 능력은 출중한 감독이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다만 늘 문제되었던 임기응변 능력, 위기 대처능력이 많이 도마 위에 올라왔었죠. 잘통하던 패턴이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어버버하고 선수들은 서로 이말저말하고 ㅎㅎㅎ 그런 그림들이 꾸준히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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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76다마 작성시간24.07.15 굳이 나누자면 지장보다는 덕장이죠. 팀워크가 흔들렸던 현재의 대표팀에게는 잘 맞는 느낌이고 팀워크만 챙겨도 이정도 경기력 나온다는건 보여줬으니, 본인의 단점인 전술 디테일과 경기 중 순발력이 앞으로 시험대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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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ake a difference 작성시간24.07.15 안어벙이라고 많이 까이기도 했습니다만 팀 케미 관련해서 상당히 유연하게 대처했던 감독이었고 무엇보다 서장훈을 빼고 유재학의 모비스와 맞다이 붙어서 떡실신 시켰던 챔결은 백미 of 백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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