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Unsung Peter Pan작성시간24.08.24
슈팅 매커니즘 자체는 이근준이 좀더 낫더군요. 박정웅같은 타입은 정말 감독을 잘만나야할텐데 기대보다 걱정이 더 앞서는건 크블 전체 구단들의 육성시스템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반증이겠죠 ㅠ 그래도 얇디 얇은 이번 드랩 뎁스에 얼리소식은 반갑습니다
작성자크리스브라운작성시간24.08.24
박정웅이 공격 스킬이나 볼핸들링 패싱 등 뛰어나고 큰 신장에 2-3번 뛸 수 있어서 최근 안영준 박인웅 같이 큰 선수가 2번까지 뛸 수 있는 트렌드에 맞는 선수입니다. 이근준은 문성곤 느낌이 나는데 투박하고 공격스킬이 좀 떨어집니다. 제 개인적으론 박정웅을 한 티어 정도 높아 보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랲에서 팀리즈에따라 로터리픽 가능해보입니다.
답댓글작성자Unsung Peter Pan작성시간24.08.26
큰 선수가 2번까지 된다는 표현에 적합하지 않은 예시란 겁니다. 윙스팬까지 감안해야할 정도로 매력적인 신장이 아니란거에요. 큰 선수가 2번이 된다는거의 장점은 미스매치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안영준과 유기상이 매치업되면 미스매치지만 박인웅과 유기상이 매치업되면 미스매치가 아닙니다.
답댓글작성자크리스브라운작성시간24.08.26
무슨말인지 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포워드 유형선수가 2번까지 볼 수 있는 걸 이야기하면서 안영준 박인웅이 생각나서 예시를 든건데 그걸 굳이 신체상세 사이즈까지 꼬집어서 이야기하니 의미없는 대화같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