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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국대 외국인 감독 최초 언플 논란 : 원조는 커리와 이현중 선배

작성자LaDivina|작성시간26.01.01|조회수2,111 목록 댓글 8



https://m.cafe.daum.net/ilovenba/9sGF/22?svc=cafeapp


농구협회는 보도자료를 돌렸고
모든 언론은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라고 했지만
사실 최초는 아니죠.

( 일관되게 지적하는 것이지만
농협과 그 측근 기자들은 언플에 미숙함 )


물론 당시 임원 목록을 보면
총감독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감독은 외국인 코치

( 실제로 선수 선발 권한까지 있었음 )



< 선수들이 인정하는 외국인 코치 >




1.최초 외국인 코치와 그의 월급

< 1966년 외국인 코치 마콘 >



당시는 강팀이었던 데이비슨 대학 출신




커리와 이현중의 선배



< 월급 200 달러 >



현재 가치 약 3백만원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약 3천 6백만원




< 1966년 아시안게임 필리핀 전 승리 >



당시 준결승에서 홈팀인 태국과 난투극으로
결승 진출 실패했지만

당시 최강인 필리핀과
금메달 팀 이스라엘을 모두 이긴 공로로
상도 받음


< 기념 반지 받는 마콘 >





2. 마콘 후임 고스폴

< 1967년 >


67년 ABC 대회 ( 현 아시아 컵 ) 결승에서
필리핀에 80 : 83 지면서 아쉽게 준우승

하지만 68년 올림픽 진출 티켓 획득


< 1968년 계약 연장 >




< 고스폴 NCAA 기록 >



63 ~ 64 시즌 1위팀인
마콘 선수의 데이비슨 대학을 이기고

Southern Conference 우승을 차지한
고스폴의 VMI



< 농구협회와 고스폴 코치 선수 선발 마찰 >

김영일 선수가 있어야 해요



1967년 말 선수 선발 문제로
고스폴 코치는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있는데

센터인 김영일을 뽑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는 것

농구협회는 김영일을 배제했고
고스폴 코치는 김영일이 필요했던 것


1968년 고스폴 1년 재계약하면서
김영일은 1968년 올림픽에 참가했고


고스폴이 사퇴한 이후에도 김영일은

1969년 ABC 대회 ( 현 아시아 컵 ) 우승
1970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전 선발로 2년 연속 우승에 기여하고
1970년 은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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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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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aDivin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1 근데 60년대는 국가의 지원이 있었을 때이긴 했죠.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환상의 식스맨 | 작성시간 26.01.01 와... 이건 정말 귀한 한국농구 역사 자료네요. 찾는 것도 힘들었을 거 같은데 LaDivina 님의 한국농구에 대한 열정은 제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농구협회는 자기들의 역사도 잘 모르고 보도자료를 뿌렸던 거네요.

    근데 제 생각에 그래도 나름 농구학자라 불리는 손대범 기자님은 저 자료들을 알고는 있지 않았을까 추측을 한번 해봅니다 ㅎㅎ 알고 있는데 깜박했다거나 아니면 어쨌든 형식상으로는 코치니까 협회의 보도자료가 맞다고 생각했거나 둘 중 하나일 거 같아요. 저도 LaDivina 님이 게시글로 설명안해주셨다면 저 외국인들이 실질적인 감독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거 같아요. 게시글 읽고 당시 시대상황을 생각하니 저분들이 사실상 최초의 외국인감독이 맞는 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LaDivin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1 손대범 기자는 예전에 기사로도 썼기 때문에 당연히 알고 있죠.
  • 작성자Z-Bo | 작성시간 26.01.01 와..고대자료가
  • 작성자g-payton | 작성시간 26.01.01 저도 예전에 기사로 외국인 감독한테 배워서 한국농구가 성장했고 개방적이었다고 들었었는데 최초라니? 응?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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