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어제 전희철 감독이 작탐때 말한 키워드인데
경기도 그렇지만 최근 분위기가 소노쪽으로 확 기우네요.
(결론적이지만 자의반 타의반 소노를 밀어줘버린 전감독...)
어제 2쿼터때까지만 해도
SK 윙디펜더들의 물량공세로 SK의 우세를 점쳤는데
결국 김형빈 다니엘 오재현 최원혁 등 경기를 풀어줄 역량은 안되고
나이트의 나도 안넣어 너도 넣지마 느낌의 플레이로
워니가 막히니 다른 부분에서 해법이 안보이네요.
결국 안영준 빈자리만 느낀 경기였고 그만큼 졌습니다.
김낙현이, 톨렌티노도 좀 더 게임을 풀어주면 좋겠는데요.
2경기가 잡힌 이상 전감독의 의도한 바와 다르게 어려운 시리즈가 되버렸네요
반면 소노는
'여기서 이걸?' 하는 느낌의 골져스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음에도 계속 따라가는 집중력도 그렇고
나오는 선수마다 적재적소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현 켐바오의 볼륨은 물론 나이트의 수비,
막힐듯 막힐듯 했는데
뜬금없이 맥을 풀어주는 최승욱이나 임동섭 강지훈같은 선수들이요.
특히 강지훈의 순간 에너지레벨은 엄청났습니다.
임동섭도 무리한 공격 없이 너무 베테랑스러운 플레이였구요.
중간에 부드럽게 올라가는 왼손 드라이브인은
과거 파이널에서 이정현한테 뚤린 그 플레이가 연상되더란...
무튼 우주의 기운이 소노로 쏠리는 이때에
양팀이 3차전 분위기를 어떻게 잡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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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카이리무빙 작성시간 26.04.15 소노가 전희철 감독 예상대로 자신들이 안영준없이도 이길수 있는 약팀이었다면 3쿼터에 큰 이변없이 분위기에 눌려서 그대로 졌을텐데 3쿼터에 역전하는거보고 이제는 쉽게 무시할수 없는 강팀이 됐다고 느꼈고 워니의 플레이를 보면서 최준용 김선형 안영준 전성기 SK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없으면 워니 한 명으로는 역부족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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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생이다그럴뻔 작성시간 26.04.15 오리온 때부터 운 없는 쪽으로 오만 기운 다 끌어쓰던 고양이였는데,
우주의 기운이라니, 진짜 두근두근하네요.
이번 시즌 우승까지는 무리더라도, 무리해서라도 하면 킹왕짱이고
다음 시즌까지 해서 이정현 선수 우승 반지 끼고 상무 가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전태풍최고 작성시간 26.04.15 초반 오세근의 활약이 좋았지만, 결국은 전반에 많이 뛴게 독이 됐습니다! 슛거리가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그것까지 소노가 계산했으면 손창환 감독님은 명장입니다!
안영준이 없는게 엄청 커보입니다 -
작성자3점마스터 작성시간 26.04.15 소노 템포바스켓 죽입니다. 모두들 슛에 망설임이 없음(승욱이는 좀 참자). SK는 새가슴 플레이어들(김형빈, 오재현)이 반등을 마련해주지 못하면 3:0 스윕 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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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활7집 작성시간 26.04.15 소노 일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