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은행 신세계 인수
신세계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 것 같네요.
KB, 신한, 우리, 하나 4대 금융지주회사가
여자프로농구에서 만났는데.. 자존심 싸움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2. 최경환 WKBL 총재 취임
위기의 여자농구를 구하기 위해 많은 공약을 했네요.
재미 있는 농구, 유소년 농구 육성 및 지원 확대, 국제 경쟁력 강화
이를 위해 정규리그 8라운드를 7라운드로 줄이고 주말경기 증가
중장기적으로 한중일, 동남아까지 참가하는 컵대회 신설
국제대회에 나가는 선수에게 인센티브 제공
대학리그 활성화와 프로선수 처우 개선
한시적으로 1구단 1선수 외국인선수 도입 등입니다.
외국인선수 도입을 제외하면 논란의 여지가 없이 좋은 공약들로 보이는데요..
제발 이번에는 약속들이 지켜지길 바랍니다.
3. 대학리그 2학기 개막
우승컵은 경희대가 들어올릴 확률이 90% 이상일 것 같구요..
고대-중대의 2위 싸움과 연대의 자존심 회복 여부
성대-한대-건대의 마지막 한자리 남은 6위 다툼이 이슈가 될 것 같네요.
이번 주에는 2위 자리를 노리는 중대와 4위를 수성하려는 동대가 28일에,
6강의 한 자리를 다투는 성대와 한대의 경기가 29일에 있습니다.
점프볼에서 경희대와 명지대의 경기를 5시부터 생중계하고 있는데..
2쿼터 현재 경희대가 50-3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4. 희망을 본 U18 대표팀
중국에 두번 모두 지기는 했지만, 잘 싸웠습니다.
특히 1차전은 리바운드 숫자와 파울겟 숫자에서 중국을 이겼죠.
심판의 편파판정이 없었다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하네요.
결승전은 체력적인 부담이 확실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높이 싸움에서..
그래도 이종현이 왕제린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과
강상재, 최준용 두 장신 포워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
(누구의 표현을 빌리면) 국보급 가드 천기범의 발굴은
아시아에서도 4강을 장담하기 힘들던 한국농구에 희망을 선물했다고 봅니다.
언급한 선수들 외에 191cm 포인트가드 이동엽과
200m 가드 정효근, 195cm 가드 최승욱, 195cm 슈터 문성곤
오세근, 최부경, 장재석, 김종규, 이승현, 김준일 등 실력 있는 빅맨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드웨어가 좋은 김철욱과 임종혁, 한준영 등
위 선수들을 잘 조련하며서 조직력을 높이면..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진출이 결코 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상비군과 전임감독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신장과 운동능력, 기량까지 갖춘 유망주들이 모든 포지션에서 나타나는 것을
다시 보려면 또 얼마의 시간을 기다려야할까 싶은데요..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세워서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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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멍난 네모상자 작성시간 12.08.28 지금 중고등학교 선수들 영입을 위해 노력 하지 않는 이상 부족한 선수자원이 보충 될 리가 없는데 그런 노력을 할 생각은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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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붉은 노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28 유소년 농구를 육성하겠다는 공약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약속을 해서 오히려 불안함도 있는데.. 취임 전에 신세계 문제를 해결했으니 기대해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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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트리션 작성시간 12.08.28 몽골인가 중국에서 귀화한 오적룡이라는 선수는 요즘 소식 없나요? 김병오라는 218의 선수도 궁금하고요. 그 외에 현재 고교, 대학팀중에 210에 가깝거나 넘는 선수들이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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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붉은 노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28 오적룡은 김철욱으로 개명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출격 준비중이라고 알고 있구요.. 김병오는 조금씩 뛰기는 하는데 큰 기대를 갖기는 힘들 것 같네요. 고3에 임종혁과 한준영이 이종현과 신장이 비슷하다고 하고, 중3(나이는 고1) 이윤수가 맨발로 2m를 넘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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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슛도사 작성시간 12.08.28 김민수,김철욱...김철수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