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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레전드 포인트 가드들의 스탯 비교입니다. 양동근 과대/과소평가 이유 나름 허접분석

작성자Seraphic| 작성시간19.08.31| 조회수233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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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개뿔 작성시간19.08.31 스탯은 뭐 거의 비슷하다고 보고... 유재학 감독의 시스템 안에서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았고 전성기에서 내려와야할 나이인데 팀에 공헌도가 상당히 높았기에 ..
    또한 은퇴해야할 나이에 스킬트레이닝 배우겠다는 근성과 성실함도 후배들에게도 인정받았던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딱 하나 아쉬운 점은 김승현 이상민처럼 센터에게 넣어주는 엔트리패스와 트랜지션 상황에서 뿌려주는 패스. 이것말고는 평가절하할만한 요소가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알렌버슨 작성시간19.08.31 양동근만큼 위력적이면서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는 없죠. 많은 사람들이 가드의 매력으로 보는 화려한 킬패스가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거라고 생각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nba로 따지면 팀덩컨??
    팀던컨도 화려하지 않지만 많은 반지를 가지고 있고 포지션 역대 탑이죠.
    실력에 비해 인기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고요.
    던컨보다 바클리, 가넷의 팬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D-Jack 작성시간19.08.31 근데 이거 보다 보니까 신기성도 엄청났네요. 보통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 양동근에 주희정 정도 까지 레전드로 거론 되는데 신기성이 이들에 꿀리는 게 거의 없고 슛은 탑이네요. ㄷㄷㄷㄷ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슛팅 효율성으로는 탑입니다. 3점도 평균 1.4개 정도 성공시켰습니다. 많이 던지고도 저 정도의 성공률이었죠.
    그리고 강동희는 뛴기간이 짧고 kbl에서 제명 되었기에 생략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동희가 탑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바스켓! 작성시간19.08.31 신기성도 전성기때 어마어마했어요. 스피드 발군에 슛팅이 작살
  • 답댓글 작성자 뱌쿠란 작성시간19.08.31 슛효율은 엄청났죠 괜히 슈팅가드 라고 불렸던게 아님...
  • 작성자 Stratovarius 작성시간19.08.31 수비고 공격이고 국대경기할땐 양동근만 보였죠 카메라에 거의 항상잡혀있는 말도안되는 활동력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모비스는 크윌,던스턴,라틀리프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팀 성적이 항상 좋았죠.
    그래서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나름 이해는 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농구는 용병이 80퍼센트 이상이라고 보기에...크윌 오리온스에 있을때 나머지 국내선수들이 업그레이드 되는것만 봐도 그렇죠.
    정규리그1위한 엘지가 제퍼슨 없으니까 그저그런 팀이 되버리고요.(김시래 김종규 다 있어도 그런거 필요없이 그냥 용병이 전부죠)
    저는 양동근 자리 대신에 저기 있는 선수중 한명이 있었다고 해서 모비스 우승횟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을
    한두번 더 하냐 못하냐의 차이는 있을지라도요. 그만큼 용병이 절대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Seraphic 하지만 그런 용병운도 결국 실력이고, 스탯이 비슷하면 결국 수상경력과 우승횟수로 선수 줄세우는 것이 농구이고 프로스포츠죠.
    양동근이 kbl역대 탑으로 불리는 것에는 1도 의심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ЯНИ 작성시간19.08.31 Seraphic 모비스는 크윌,던스턴,라틀리프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팀 성적이 항상 좋았다고요?
    유재학 감독이 늘 까이는 게 외국인선수 픽인데요?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ЯНИ 저는 유재학이 외국인 선수를 잘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뽑아 놓고 그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겠죠.
    좋은 외국인 선수 없이 우승은 없잖아요.
    크윌,던스턴,로드벤슨,라틀리프를 데리고 있었으면 꽤나 강력한거 아닌가요?
  • 작성자 데츠쇼 작성시간19.08.31 이렇게 놓고 보니까 눈에 띄는게 김승현의 스틸 지표이네요 거의 2개에 가까운 ㄷㄷㄷ
    김승현의 손질(?)은 엄청났었네요
    포인트 가드의 평가 지표인 어시스트/스틸 부문에서 단연코 TOP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단연 탑은 주희정입니다. 김승현은 어시가 많은 만큼 턴오버가 많아서 효율성에서 떨어지죠. 스틸은 다른 선수들보다 2배가 아니라 0.5개 정도 앞섭니다.
    챔프전 기록은 전성기때만 뛰었던 반면 다른 선수들은 은퇴직전까지 뛴 결과기 때문에 김승현과 신기성은 챔프전 기록 비교를 다른 선수들과 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선수들 챔프전 전성기만 가져온다면 김승현의 기록은 그리 뛰어나지는 않죠. 김승현을 평가할때 가장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너무 짧은 전성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김승현은 용병2명이 4쿼터 내내 뛰던 시절의 기록이라서 어시스트가 많죠.
  • 작성자 matthew 작성시간19.08.31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모두에서 양동근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해줬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턴오버가 많으면 효율성이 떨어지죠.
    양동근보다 리딩과 패스가 효율적이라는 말은 동의가 안됩니다.
    효율성을 나타내는 apg/tpg은 꽤나 신뢰도 있는 스탯인것 같아요
    양동근은 남들이 어렵게 하는 것을 쉽게 합니다. 절대로 수비와 활동량만으로 빛을 본 선수가 아닙니다.
    그래도 저기 언급한 선수들 중에 가장 패스를 맛있게 하는 선수는 김승현인것은 사실이죠.
    사실 리딩이라는 것은 저기 나온 모든 선수들은 다 잘한다고 봐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용병주도적인 리그를 언급하셨는데 김승현도 양동근 못지 않게 용병 혜택을 많이 봤고 가장 손해 본 선수가 전태풍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Seraphic 제 기억으로는 김승현은 용병 두명이 4쿼터 모두 뛰는 시절에 전성기를 보내면서 어시스트를 적립하기가 훨씬 쉬웠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들죠.
    전태풍이 kbl에 들어왔을땐 용병 1명만 뛸 수 있어서 어시스트 숫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였고요.
    2007년인가 부터 용병이 1명만 뛰기 시작했는데 김승현의 전성기는 01년부터 07년꺼지 였죠.
    그래서 오버레이트 된 선수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 작성자 스포츠맨쉽 작성시간19.08.31 자료 잘 봤습니다. 재밌네요. 김태술은 리그에서 나름 기대받던 포가로서 다른 레전드급 선수들과의 비교가 되어주니 의미있는 기준을 제시해주지만, 사실 저 급엔 올릴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표에서도 너무 차이가 나고 수비력에서도 제일 떨어지는데다, 그나마 잘한다 고 느낀 시즌도 신인때, 2011,2012년 꼴랑 3년 정도 인데 전성기가 짧다는 김승현에 비해서도 너무 짧지 않나 싶네요. 리그에서 많이 고평가 받은 선수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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