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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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마이줄리아 작성시간20.03.03 얼마전 게스트 갔다가 같은팀원이 슛한 공이 에어볼 되어 그 분이 다시 잡아서 슛했더니 상대방에서 바이얼레이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룰 바뀌었다고 하니까 언제부터 그러면서 강하게 따지더라구요. 이것도 아직 못 받아들이는데 트레블링/캐링 관련은 아마 영원히 논쟁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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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관TNC 작성시간20.03.04 농구란 스포츠가 타종목과 다르게 룰이 먼저생기고 만들어진 스포츠라 생각보다 룰이 복잡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체육시간에 배운 세발걸으면안된다정도의 룰만알고있으니 설명을 해줘도 인정도 안하고 원래부터 그런룰인데도 재미없게 룰이 바끼었다 재미가 없어졌다등등.. 농구에 관심없는 일반인들도 아니고 농구를 진짜 좋아한다면 심판강습회까지는 아니더라도 홈피만 들어가도 읽어볼수있는 룰북정도는 한번 잃어봤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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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preme 작성시간20.03.04 룰은 알겠지만 과거 동농러로서는 좀 어색하긴해요.
닥터제이나 카와이가 드리블하다 한손으로 잡고 쿵쿵쿵쿵 후 투스텝 덩크하면 어떨까싶기도 하고 ㅋㅋ -
작성자 Derrick Martell Rose #1 작성시간20.03.05 사실 저건 예전에도 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대를 보면서도 엇! 할 때가 있었고, 10년 전에 동네에서 같이 농구하던 동생이랑도 이야기 했던 겁니다. 도대체 드리블이 끝나는 시점이 무엇이냐가 애매하기 때문에 한 두 발 더 이익을 보게끔 움직일 수 있다고. 그리고 동호회에서 원맨 속공 연습할 때 드리블 4번 정도로 코트 끝에서 반대끝까지 가는 것도 드리블을 치는 동안에는 몇 발이든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한 건라, 저 동작도 드리블이 끝이 안 났다는 것으로 보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다만 게더를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과거에 비해 한 발 더 갈 수 있게 한 거라 봅니다. 적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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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verick45 작성시간20.03.06 예전에도 있었죠. 마이클 조던이 1차 복귀시즌에 드리블하는 도중에 왼쪽/오른쪽 돌파하려는 듯 좌우스텝을 아주 빠르게 제자리에서 네번 밟고 바로 올라가 위닝샷 던진 장면입니다. 조던 외에 아이버슨도 그렇고 다룬 선수들도 꽤 했죠.
저 영상에선 제자리에서 하지 않고 이동중에 해서 티가 나는 거지, 드리블의 연장선으로 본다면 리걸 무브로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