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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샤크 작성시간17.11.19 저도 느낀점이 상당히 비슷한데. 팬분들이 볼한테 상당한 실망감을 가지고 계시는데 코트 시야와 오프더볼 움직임은 최근에 데뷔한 신인중에 가장 좋습니다. 수비문제 얘기하시는데 대인수비는 많이 약한것은 사실이나 팀수비와 상대방 패싱라인을 잘 보고있습니다. 상대방 픽수비에서 엄청 애먹고있는데 대학 1년마친 가드에게 NBA의 다양한 전술의 픽은 수비 좋은 선수들도 해맬수 밖에 없습니다. 워크에틱만 좋다면 이쪽부분에서는 상당한 발전이 있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전라인업중에서 잉그렘 쿠즈마가 슛팅차트를 상당히 가지고 있고 로페즈가 거의 외각에서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는 론조의 역활이 꼭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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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K샤크 작성시간17.11.19 신인선수가 그 배분 역활을 잘하고 있기에 경험만 먹는다면 슛있는 루비오버젼으로 키울수있다고 생각하구요... 잉그렘은 작년에 실망한 모습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즌 첫두경기 빼고 기량이 확실히 상승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기 쿤보혹은 듀란트로 버젼업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스탭업한모습이에요. KCP는 내년 FA시장때문인지 조급해보이는것이 보입니다. 공격에서 힘을 빼고 윙사이드 3점에만 집중하면 될꺼같은데 윙에서 잉그램 쿠즈마가 지분을 많이 가져가면서 공격에서 조금 끼인모습을 보이고있고 수비에서도 로페즈의 엄청 느린 발과 론조의 구멍대인마크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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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K샤크 작성시간17.11.19 DK샤크 쿠즈마는 뭐 잘하는거 말할필요가 없구요. 로페즈는 내년에 싸게 계약하는거 아니면 놔주면 될꺼같습니다. 지금 레이커스에 로페즈같은 타입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랜들 클락슨은 정은 많이 들었는데 보내줄때가된거 같습니다. 지금 벤치 에이스 역활을 둘이서 하는데 내년에 빅네임 FA를 잡는다면 쿠즈마 혹은 잉그렘이 벤치 에이스역활을 해야되는데 지금 보기에는 랜들 클락슨보다는 훨씬 잘할꺼라 생각됩니다. 랜들은 너무 한계가 명확히 보였고 클락슨은 리그에 대체할수있는 자원이 너무도 많아요. 비싼값에 재계약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FA언급에 있어서는 진짜 내년에 최정상급 한명만 온다면 팀이 확실히 달라질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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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을새* 작성시간17.11.22 수비는 오히려 놀랍게도 론조의 강점 중 하나죠. 맨투맨 수비도 픽앤롤, 아이솔 수비에는 20살짜리 포가니 당연히 아쉬움이 있지만 생각보다 좋네요. 뚫려도 잘 쫓아가서 컨테스트하거나 예측수비로 자리 선점도 괜찮아보이고요. 지금껏 상대포가에게 론조가 그리 털린 적이 없는데도 이상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팀수비는 높앟던 기대보다도 더 좋고요.
가장 중요한건 20살짜리 포가가 30분 이상을 뛰는데 팀이 리그에서 수비 5, 6위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론조가 뛰어난 수비수라는 근거가 될 수 없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자기 기능은 다하고 있다는 정도는 말해주죠. 커리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