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랄가가 노릴만한 FA or 1라픽?

[세펠]

오늘 ㅍㅈㅈ랑 크리스폴 등등 줄줄히 재계약 소식 들리면서

사실상 대형 FA는 둘 남았다고 봐야합니다.

르브론하고 커즌스

이 둘 실패하면 KCP처럼 무난한 선수들 1년 단기계약하는 형국으로 가게 될텐데요.

내년 FA도 꽤 많이 쏟아져 나오는이상 그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지금 셀틱스가 단기간에 확 올라온건 빵감독도 빵감독이지만 에인지가 1라픽 수집을 기가 막히게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 잔인할 정도로 레전드를 처리해버린것이 있죠)

오클 샐러리 터져서 사치세 왕창 묶이게 생긴거 어차피 샐캡 빠져야 하니까 우리가 그거 처리해주고 2021년 이후 1라픽 몇장을 받아왔으면 합니다.

어차피 샐캡 채워야할 거 대형FA선수들이 안온다면 우리도 미래 도모를 위해 본격적으로 1라픽이라고 수집하며 더 존버하는 게 맞아보이네요.

[kb8/24]

릅도 필리행이 조심스레 예상 되는거 같은데 이러면 그냥 일년 더 유망주 고고 가야죠. 무리해서 리스크가 큰 카와이 트레이드와 커즌스 영입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뱌쿠란]

그 유망주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면서 어떠한 선수도 영입 못하는거에여 지금은 성적이 중요하지 그깟 유망주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미 레이커스 유망주는 1년차 론조빼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드네요
잉그램,이전에 있었던 러셀이랑 합쳐도 포르징기스나 테이텀보다 못합니다.
레이커스 유망주가 s급이나 A급 실링 있었다면 적어도 플옵 근처는 가봤어야겠죠

마지막으로 내년 여름에도 거물급 영입 못하면 매직 스스로 옷벗는다고 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커즌스나 카와이 찔러봐야지
내년에는 어떤선수가 레이커스에 올려고 할까여?

[kb8/24]

뱌쿠란 유망주를 고평가 한다기 보단 상황상 그래야 할 것 같다는 겁니다. 폴조지가 잔류 해버렸고 르브론이 안오는 상황이 된다면 카와이 트레이드랑 커즌스 영입이 현실적인 답인데 커즌스가 카와이 없는 팀에 오진 않을거 같고(그럴 바엔 뉴올잔류가 낫죠) 그럼 카와이 트레이드를 무조건 해야 하는데 카와이 커즌스 둘 다 부상이라는 리스크가 있고 카와이는 일년 렌탈이 될 수도 있다는 리스크까지 걸어야 되는 상황이라 이게 베스트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그리고 유망주들의 실링을 단정 짓기엔 아직 좀 이르다고 봐요. 전 울팀이 작년 동부에 있었음 플옵 갔을거라고 보거든요.

[kb8/24]

kb8/24 이왕 상황이 이렇게 된거 그냥 우리 유망주들의 성장을 믿고 한해 더 경쟁력을 올려보고 내년에 풀리는 FA 영입에 올인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어차피 내년까지 승부를 걸기로 한거니까요...카와이 트레이드나 커즌스 영입이 일어나서 잘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안되었을 경우 찾아올 암흑기가 여전히 너무 두렵긴 하지만요..;;) 물론 내년에 아무도 안올 수 있을거란 염려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참 애매한거 같아요...뭐가 맞는건지...

[kb8/24]

kb8/24 르브론이 오네요. 카와이 틀드 커즌스 영입까지 가는지 봐야겠습니다. 르브론이 왔다는건 당장 우승 노리는 쪽으로 가겠다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