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Phoenix Suns

굿바이 더들리

작성자페니매니아|작성시간13.07.03|조회수834 목록 댓글 17
-모바일이라 짧은 감상만.

-엊그제 McDonough 단장이 Dudley를 칭찬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떠나네요. 단점이 뚜렷한 선수였지만 예전에 Quentin Richardson처럼 팀 분위기에 좋은 역할을 하던 선수였는데요.

-LA에 간다고 트위터에 신나게 떠들어대고 있는데 그 기분 그대로 LA에서도 좋은 활약해주기를 바랍니다.

-Charlotte에서 왔을때 곧 방출될거라는 얘기도 많았는데 NBA팀의 주전까지 성장했으니 잘할겁니다.

-감상은 여기까지. 리얼월드로 돌아오면.

-이번 딜로 Kendall Marshall의 입지는 더 좁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oran Drgic의 1-2번 겸업 얘기도 슬슬 나오는거 같은데 어쨌든 팀의 포인트가드진은 Dragic-Bledsoe가 되겠죠. 두 선수가 48분을 알차게 나눠먹을겁니다. Marshall은 Telfair가 떠나기 전 자기 자리였던 세번째 포인트가드로 돌아갔는데 그 자리에는 이번에 새로 입단한 Goodwin이 있습니다.

-물론 Goodwin은 아마 D-League로 가거나 초반에는 출장시간을 거의 얻지 못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Hornacek 감독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고 단장이 슈팅능력의 중요성을 설파한 이 상황에서 Marshall이 설 자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만 생각나고 나머지는 좀 생각이 나면 써보겠습니다. 출근한지도 얼마 안 되어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멋찐켄신 | 작성시간 13.07.03 지금 전력으로 답이 없죠. 제일 현실적일듯.
  • 작성자NO.1=penny | 작성시간 13.07.03 팀 입장에서나 선수 입장에서나 잘 된 일인것 같습니다. 팀 입장에서는 백코트에 블랫소와 굿윈으로 운동능력을 더하면서, 만기계약 카드 두명을 데리고 오면서 전체적인 초점을 2014년 여름에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는 운만 어느정도 따라준다면 상당히 순조로운 리빌딩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고탓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네요. 고탓으로 어떻게든 젊은 선수나 내년 1라픽을 건져오면 좋겠네요. 더들리 입장에서도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 30살을 앞두고 있는만큼 운동선수로써 가장 피크의 2~3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기에 리빌딩팀에서 뛰는 것보다야 우승후보팀에서 뛰는 게 훨씬 동기부여도 잘 되고 여러모로 좋을 거에요.
  • 작성자NO.1=penny | 작성시간 13.07.03 선즈의 리빌딩은 빨라야 3년은 걸릴텐데 팀이 어느정도 구색을 맞춰갈 때쯤이면 아마 더들리에게는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죠. 영리한 선수고, 자신이 코트 위에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 지 아는 선수이기 때문에 클리퍼스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10개 이상의 덩크를 하기를 바라며, 엘에이에서 잘 뛰길 바랍니다.
  • 작성자sunman | 작성시간 13.07.03 더들리 아쉽긴하지만 전 이번 트레이드 잘했다고 봅니다! 리빌딩을 제대로 하고자하는 의욕을 나타내는 트레이드라고 보여져요!
  • 작성자I LOVE SUNS | 작성시간 13.07.03 이제 고탓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가드 하나 들어온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고탓이 나간다면 어쩔수 없지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