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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JT 작성시간17.08.25 글 잘봤습니다... 피닉스의 유닛 구성이나 농구스타일은 트렌드를 잘따라가고 있고 괜찮다고 보는데... 에셋을 전력으로 전환해야 하는 큰 결정을 하는 시점에 잘해 나갈수 있을지가 문제겠네요 (이미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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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우구스투스 작성시간17.08.25 정말 공감하는게 에셋 천년만년 쌓아봤자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팀 해체되고 도태될 뿐이죠. 팀을 바꿀 스타가 나온다면 과감히 지를 줄 알아야하고 실패한다면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겠죠. 이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모험에서 성공시 그 보수가 큰 거죠.
우리팀 유망주가 아깝다고, 픽이 아깝다고 그런데 그 유망주와 픽이 진짜 슈퍼스타가 될 확률을 따져보면 꼭 그렇게 생각할게 아니니까요. 이제는 스타가 스타를 부르고 빅마켓보다는 우승권팀이 슈퍼스타에게 매력적인 시대가 왔는데 자기 자산 끌어안고 우린 만족해, 우린 매력적인 농구를 해, 우린 자산이 많아 식으로 자평하다 결국 성과없이 해체되고 그러고 말겠죠. -
작성자 릅빙 작성시간17.08.25 그래도 부커가 있기에... 부커가 올스타급이 되고 (서부 올스타가 너무 빡쎄긴 하지만 ㅠㅠ) 조쉬 잭슨이나 벤더 크리스 등이 잘 크면...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땐 정말 승부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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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awn Marion 작성시간17.08.25 한편으로는 공감되긴합니다. 조쉬잭슨이 트레이드 대상이 된다고해도 그가 터질수도 없을수도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글대로 조쉬잭슨+픽+블랫소 이렇게 내주고 어빙만 델고온다한들 플옵권 근처 못가는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2년뒤에 재계약 한다는 보장도 없다면 정말 2년뒤가 최악의 암흑기죠. 어빙_부커라인으로 중하위권은 칠테니 로터리픽도 없을테구요. 전 안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만 한편으로는 프런트진은 어찌됐든 갈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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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숏더바이드빔 작성시간17.08.25 글쓴 기자분 생각으론 신인들이 다 터져서 강팀이 되는거 보단 어빙이 팀에 만족하고 남아서 슈퍼스타가 슈퍼스타를 부르는 트렌드처럼 되는 쪽이 더 확률이 높다고 본거네요.
충분히 납득할만한 의견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멋찐켄신 작성시간17.08.30 제 의견이랑 비슷하네요. 솔직히 조쉬도 썸머 보면 딱히 슈퍼스타가 될것 같진 않고, 크리스는 마키프 냄새가 슬슬 나는거 같고, 벤더는 ...올해 시간이나 보장받으련지 모르겠고, 다만 2년후 어빙이 그냥 떠난다는게 너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