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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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슬 플레이어 작성시간17.07.18 샘 미첼은 현역 시절 뛰어난 수비수였고 리그 최고의 라커룸 리더였죠. 미네소타의 Heart & Soul과 같은 존재였고, 케빈 가넷 등장 이전에 미네소타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였죠. 가넷도 소싯적에 미첼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를 했습니다.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COY도 타고 했지만 지도자로서의 미첼은 좀 답답한 이미지죠. 현역 시절 최고의 라커룸 리더로서 선수단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리더쉽 하나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충분했던 그 시절이 더 빛나는 커리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지도자로 좀 까이는 이미지는 솔직히 좀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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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KAT 작성시간17.07.18 아무리 봐도 페코트럭은 너무 아쉽습니다... 저 덩치에 나쁘지 않은 퀵니스... 림 프로텍팅은 떨어져서 현재 스타일엔 안맞을진 모르겠지만 이외로 골밑 피벗은 정말 부드러워서 등치에 맞진 않은 모습이였죠... 그넘의 부상으로 결국 사라졌는데 너무 아쉬운 인재였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