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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 my PEJA 작성시간13.12.08 저도 반갑네요 ㅋㅋ 관심을 안두기 보다는 워낙 팀이 망가져서 관심을 가질수가 없었던게 큰거같아요. 커즌스가 왜 그 출중한 기량을 가지고 겨우 30분 뛸까말까 의문을 가졌는데 반칙관리가 아예 안되는 친구네요...패스감각이 있다고는 하지만 웨버시절을 비교한다면 그냥 비교불가인듯..커즌스가 제대로된 리더가 되야 팀이 돌아갈텐데 그런 면에서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가드진도 문제죠. 왜 킹스는 픽만 했다하면 망픽이 될까, 데려오는 족족 망할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그동안 팀이 개판이었던거 같아요. 쓸데없이 가드만 많고 융합도 안되고 시너지도 안나고..올해는 그나마 좀 나아보이긴 하는데 아직 정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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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 my PEJA 작성시간13.12.08 항상 망픽이었던 킹스드랲역사..(토마스로빈슨이 절정..) 벤멕도 그래서 기대반 걱정반 했는데 역시나 아직 저의 눈높이는 못맞추네요..뭐 점점 나아지는데에 위안을 둬야할듯요. 데릭윌리엄스는 굉장히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선수 자체에 대해선 아는 바가 잘 없는데 대학시절 3-4번 포지션으로 대학무대를 폭격했다죠. 미칠듯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3-4번을 봤다하니 내-외곽을 갖춘 덩커정도로 상상했는데..스탯을 보면 슛시도가 거의 없더군요..하이라이트를 봐도 대부분 덩크..결국 슛이 없는 선수라는건데..두고봐야될거같아요.. 내년 드래프트가 워낙 쟁쟁하니 내년드랲여하에 따라 이 선수의 거취도 분명해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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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 my PEJA 작성시간13.12.08 아직도 저는 왜 칼 랜드리를 영입했는지 이해가 안되구요, 샐먼스는 이제 뭐 걍 알아서해야될듯..개인적으로는 쏜튼도 처리했으면 좋겠구요, 바즈케즈는 한숨밖에 안나오는 킹스로스터 상황을 감안하면 좀 더 기회를 줘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토마스는 제가 원래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잘해봤자 키가 작으니..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즘 하는거 봐도 그렇고 네이트로빈슨 봐도 그렇게 토마스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거 같네요. 내년 드랲에 팀의 명운을 걸고 2-3년에 걸쳐 드래프트를 통해 좀더 좋은 선수를 건지고 하면서 최소 3년은 보고 팀을 다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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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 my PEJA 작성시간13.12.08 Aztec ㅋㅋ 저는 약간 반대의견인게 올랜도나 필라델피아를 보면 지더라도 항상 선수들을 보면 희망이 보이는데 킹스는 이겨도 져도 희망이 잘 안보이잖아요??? 지금도 뒤에서 5-6번째인데 맨날 이렇게 어중간한거 보다는 확실히 깨지고 지더라도 경기에서 뭔가를 배워나가는 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최소 3년은 투자해야 예전 영광을 되찾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살아봐도 제 인생 최고의 팀은 2000년대 초반의 킹스입니다. 다시 그렇게 되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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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 my PEJA 작성시간13.12.08 Aztec 저도 nba를 잘 못보고 박스스코어만 보면서 얘는 어떤앤갑다, 아니면 루키보면서,게시판 보면서 정보를 얻는데요, 바스케즈 이 친구는 메릴랜드에서 최진수랑 한솥밥 먹던 친구입니다. 1라 20번대 하위픽으로 뽑힌걸로 기억하는데 198의 장신포가죠. 스피드나 슛은 평균이나 평균이하지만 패싱감각은 뛰어난 선수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뉴올에서 어시 2위를 기록한 선수죠. 절대 비교는 안되겠지만 칼데론 다운버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패스능력만 봤을때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