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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1.01 체력 떨어지는 일정만 아니라면 히트의 경기력은 왠만하면 강하고, 일정할 것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라고 봅니다. 특히 득점을 해줘야할 버틀러와 드라기치가 득점을 못해주고, 수비와 리딩의 핵인 윈슬로우가 없어도,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고무적이라고 보고요.
고작 호크스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 호크스에게 지난 시즌 3패를 당했던 게 히트였죠. 그것도 수비적으로 전혀 제어하지 못해 승리한 1경기 빼고는 매우 원사이드하게 밀렸었고요..
윈슬로우가 로케츠전 복귀했음 좋겠네요. 털보와 거북이 vs 윈슬로우와 버틀러의 대결.. 진짜 기대됩니다. -
작성자 MyAmy 작성시간19.11.01 ㅋㅋ 5번째 경기인데 아래 글 제목을 잘못 썼네요. 수정해야지
개인적으로 빅3 시절보다 지금이 더 재밌네요. 애기들 커가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
답댓글 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9.11.01 저도 웨이드없으면 이제 무슨재미로 보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여러명 커가고 플레이보는게 더 재미있어졌네요. 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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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19.11.01 버틀러가 훌륭한 선수지만 히트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거란 생각이 완전 어긋나네요^^
게다가 히로, 넌 두명의 신인 활약이 놀랍기만 하네요 드래프트때 둠부야를 뽑길 바랬는데 예상을 완전 뒤엎네요~ 여기서 옥팔라까지 터지면... -
작성자 From Wade To Winslow 작성시간19.11.01 질식 수비로 턴오버 만들어서 속공 쇼 나오는게 참 볼만했는데 윈슬로우 버틀러 JJ 뱀이면 빅3 시절같이 공격적인 수비를 돌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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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1.01 그때는 손빠른 찰머스까지 있어서 더 공격적이었는데 넌이 어디까지 수비를 해줄지 모르겠네요
그때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그때만큼 공격적인 수비가 나올 라인업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윙맨 한명만 뛰면 바로 2점이었는데 지금은 버틀러 말고는 2점 적립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드라기치도 속도가 많이 느려졌구요
대신 지금은 센터 쪽에서 더 기동력이 있어서 미스매치도 잘 공략 안당하고 빅3 때와는 느낌이 살짝 다르게 탄탄한 수비의 느낌이 있습니다 -
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9.11.01 버틀러 신기한게 자신의 득점에 연연하지 않는것같네요. 타팀을보더라도 에이스라고 여겨지는 선수들은 꼭 경기상황이 어떻던간에 슛컨디션이 어떻던간에 무리를해서라도 일정포제션을 가지고 단독공격을 하려고하는데 5점인데도 굳이 자기가 하려하지않고 좋은 팀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일조하더군요. NBA역사를 통틀어도 가자미형에이스가 있었을까요? 더 정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