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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이렇게 안좋은 날도 막판 두세포제션까지 따라간 경기라고 좋게 생각해야겠지요^^

작성자클라이드 드렉슬러|작성시간20.09.20|조회수329 목록 댓글 1
동시다발로 다 안좋으면 이기기힘들죠..
드래곤 크라우더 올리닉 까지 시리즈 내내 잘해주던 선수들이 한꺼번에 퍼지는데 히로 혼자 날고기어봤자...
뱀은 준수했지만 포스트업 좀 연마했으면...
담시즌 3점도 좋지만 포스트무브도..
히로는 4쿼터 난사였지만 머.. 워낙 베테랑들이 똥을 싸지른 상황이라.. 볼수록 든든하네요^^

문제는 버틀러 인데.. 공격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같네요 브라운 테이텀 스마트에 막혀서.. 돌파가 안되고 또 오늘같이 왠만한컨택에 파울을 안불어주면 돌파중 점프슛이 안되니 에이스가 전혀 풀어주질 못하네요.. 사실 에이스는 고라니지만..
어찌되었든 시리즈 이길려면 공격에선 버틀러의 도움이 꼭필요할거같아요 주구장창 돌파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극스몰로 브라운이 센터보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파울 불어줄때까지..

넌은 더이상 이번시리즈에선 안봤으면 하구 ...

4차전에선 3일이나 쉬니 분위기바꿔서 스포감독이 셀틱 극스몰에 대한 비법 , 헤이우드 복귀에따른 전술 변경등 잘 준비해서 꼭이겼음 좋겠네요..

던컨 수비좀 잘하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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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ourning33 | 작성시간 20.09.20 이번 플레이오프 런에 모든 경기가 대부분 스포 전략대로 잘 풀렸죠. 어제는 선수들도 잘 안풀린데다 조악한 프리뷰에서 쓴 것처럼 윙 퍼지고, 페인트존 내주니, 저들의 아름다운 미드레인지 게임 지켜보며 질 수 밖에 없었던 거죠. 2쿼터 후반 저들 센터 없는 원빅에는 스포가 당했죠. 아무리 KO가 컨디션 별로라고 해도 투 빅으로 비벼줬으면 다르지 않았을까 싶고요.

    지미의 경우는.. 전에 불꽃앤써님이 잘 짚어 주셨는데, 진짜 신기한 게 얘는 돌파가 되면 미드레인지, 이를 넘어 다운타운까지 슈팅 성공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돌파가 안 되면 저 야투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경향성을 보여주는데요.. 어제는 3쿼터 초반에 세 번의 포제션에서 콜 안 나오는 것 보고, 지미의 활약은 여기까지구나 하고 대충 보다가 4쿼터 초반 볼 스윙없이 3점 던지는 것 보고 안 봤습니다.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경기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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