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이렇게 안좋은 날도 막판 두세포제션까지 따라간 경기라고 좋게 생각해야겠지요^^

작성자클라이드 드렉슬러| 작성시간20.09.20| 조회수328| 댓글 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0.09.20 이번 플레이오프 런에 모든 경기가 대부분 스포 전략대로 잘 풀렸죠. 어제는 선수들도 잘 안풀린데다 조악한 프리뷰에서 쓴 것처럼 윙 퍼지고, 페인트존 내주니, 저들의 아름다운 미드레인지 게임 지켜보며 질 수 밖에 없었던 거죠. 2쿼터 후반 저들 센터 없는 원빅에는 스포가 당했죠. 아무리 KO가 컨디션 별로라고 해도 투 빅으로 비벼줬으면 다르지 않았을까 싶고요.

    지미의 경우는.. 전에 불꽃앤써님이 잘 짚어 주셨는데, 진짜 신기한 게 얘는 돌파가 되면 미드레인지, 이를 넘어 다운타운까지 슈팅 성공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돌파가 안 되면 저 야투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경향성을 보여주는데요.. 어제는 3쿼터 초반에 세 번의 포제션에서 콜 안 나오는 것 보고, 지미의 활약은 여기까지구나 하고 대충 보다가 4쿼터 초반 볼 스윙없이 3점 던지는 것 보고 안 봤습니다.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경기였으니까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