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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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mba out 작성시간23.06.05 제가 스포감독이면 3차전은 지금 라인업으로 갈꺼같아요,,히로는 일단 로테 합류는 시키겠지만,,근데 스포감독 진짜 인게임 조정 미쳤네요,스크린 잘서는 센터랑 BQ좋은 슈터4명만 있으면 어떤팀하고도 부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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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23.06.05 4쿼터 변칙 존디펜스 보고 진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대형을 포제션마다 다르게 해서 존을 펼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역시 덴버랑 비벼보려면 투빅! -
작성자 point 포워드 작성시간23.06.05 히트가 정규시즌과는 완전히 다른팀인게 결국 버틀러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원들이 조금만 텨져주면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걸 보여준것 같습니다 이미 밀워키, 보스턴도 잡은 팀입니다 4-0은 아니라 일단 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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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3.06.05 3점이 터진 것도 고무적이지만, 2경기 연속으로 히트가 사용하는 존이 승부처인 4쿼터에서 무지막지하게 효과적으로 운영됐고, 이로인해 적립한 마진이 무려 +21이라는 게 매우 고무적입니다. 또한 1차전에서도 잘 된 2:2가 계속 유기적으로 돌아간 것도 좋고요.
여기에 덴버가 그간 잘 숨겼던 수비 헛점들을 히트가 잘 발굴해 내고 있다는 점이죠. 앞서 언급한 2:2는 물론이고, 주전 라인업의 MPJ와 머레이, 그리고 벤치의 제프 할배가 수비 구멍인데, 이걸 매치업 헌팅과 패싱으로 공략하는 부분도 매우 고무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커에게 40+득점을 내주는 게 10+ 어시스트를 내주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뱀의 수비는 그 어떤 플옵 시리즈, 어떤 정규시즌 경기보다 높은 수준의 수비를 보여줌에도 저런 퍼포먼스를 보이는 거라 리스펙할 수 밖에 없고요.
P.S.컨파와 너무 다른 경기력으로 완전 걱정하게 만든 케일럽 마틴의 경우, 덴버 원정 와서 편두통과 열을 동반한 몸살로 매우 고생했다고 합니다. 코비드는 아니어서 출전을 강행했다고 하는데, 컨디션은 컨파 때와는 상전벽해 수준이었죠. 다행히 차도가 있어서 홈에서는 100%로 출전 가능하다고 합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