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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4 앗.....딭님의 저주가 아니라, fruityA님의 저주였나요...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워싱턴전은 그래도 끝까지 추격은 했었는데, 레이커스전과 필리전은 말씀하신게 무슨 뜻인지 알거같아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경기는 밀워키전입니다. 13경기중에 가장 공도 잘돌고 (양팀다 공이 참 이쁘게 잘돌아서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재밌을경기라 생각합니다), 레지 잭슨 트레이드루머 일어나고 바로 다음날 경기라, 레지 잭슨이 상당히 패스에 심혈을 기울인 경기입니다. 클리퍼스/골스전도 재밌긴한데, 후반부터 추격전이 시작되구요. 케나드의 활약을 보시려면 어제 마이애미전을 추천합니다. 밀워키전은 꼭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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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pping 작성시간17.11.16 예전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고 하이라이트 위주로 보고 풀경기는 몇개 못봤지만, 저는 레지도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우선 이게 레지의 경험이 쌓여서 플레이가 여유가 좀 생긴건지, 드러먼드와 브래들리 덕분에 스페이싱이 생겨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비중차이는 있겠지만 둘다일거라 생각해요. 우선 공간이 늘어난 덕분에 유일한(?!) 장기인 돌파를 살릴 기회가 많아졌고, 여전히 이상한 플로터는 종종 보이지만 작년까지만 진짜 '아니 저걸 왜해'였다면 지금은 할만한 상황에서 (성공률 관계없이) 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레지랑 드레가 작년에 느낀게 많았나 봅니다. 분명 제작년엔 아예 팀에서 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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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ipping 작성시간17.11.16 올스타 투표를 권할 정도로 기대가 컸고 실제로 드러먼드는 괴랄스탯을 찍어주며 선발되었는데 작년엔 완전 찬물이었죠. 드레에 대한 평가도 낮아졌고 이게 한계라는 말도 많이 나왔구요. 하지만 올해는 둘다 좀 절치부심한게 보입니다. 드레는 자유투도 그렇고 하이포스트 플레이가 너무 좋아졌고, 레지는 우선적으로 수비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진게 우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직 멀었지만... 확실히 악착같이 수비하려는게 보이더라구요. 이미 기대치는 낮아졌기에 전 이런 모습을 보이는것에 만족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