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muzzle작성시간07.08.08
까딸루니아 지방도 정치적 비극을 겪었었죠.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지역감정은 영남과 호남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같은 한국 사람이라 생각 하지만 까딸루니아 사람들은 스스로를 스페인인이 아닌 까딸루니아인이라 생각하니까요. 전라도에 산다고 난 한국 사람이 아닌 전라도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면 한국에선 욕먹겠죠?
작성자badman작성시간07.08.08
스페인축구가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월드컵성적이 신통치 못했던게 지역주의때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실제로 스페인의 마드리드 쪽 사람들과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한 카탈로니아인. 그리고 빌바오의 바스크족등 민족,지역감정이 상당히 심합니다. 특히 바스크족들만해도 IRA처럼 무장단체를 만들어서 분리독립을 주장해왔으니까요.. 민족마다 가르치는 언어도 다르답니다...스페인정부도 나름 통합을 위해 무지하게 노력하고 있지만 뭐 힘들어 보이죠.
작성자JERICHOLIC작성시간07.08.08
영,호남의 지역감정은 까딸루냐와 카스티야 지방의 대립에 비하면 양호하죠...ㅎㅎ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영국을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네 개의 팀으로 FIFA에서 인정하는 것처럼 스페인도 카스티야,까딸루냐,바스크 이렇게 나누어서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에 참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합니다.....상당히 흥미진진할거 같은데...;;
작성자티맥_로날딩요_에투_셰바_웨이드작성시간07.08.08
까딸루니아와 카스티야는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립이 심하지요.까딸루니아 언어도 따로 있는데다 프랑코 시절 파인 골이 상당히 깊은지라...솔직히 북부의 바스크 지방도 정치이념이 전혀 다르다니...스페인이 잘 나가다 꼭 삐걱하는 이유가 이걸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