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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Dog 작성시간11.12.09 조광래는 결국 선수들로부터도 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경질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대다수 여론이 떠난 것은 물론 선수들 역시 조광래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었고, 그런 불만이 에이전트를 통해서 결국 외부에 전달되고, 그러한 내용이 결국 스폰서에게 전달되어 결국 축협이 결단을 내린게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절차 측면이야 아쉽지만, 이건 정말 비상 상황인 것 같습니다. 쿠웨이트에게 지면 정말 재앙이죠. 월드컵 못 나가면 축협 보다 선수들한테 더 재앙이겠죠. 재활 중인 이청용 2월 쿠웨이트 게임에 오기로 했는데 자신이 잘려 아쉽다는 말이나 하는 그런 감독 어느 선수가 좋아할까요? 공식 인터뷰야 다 좋게 이야기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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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시간11.12.09 축협과 감독의 무능이 빚어낸 환상의 앙상블이죠.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지만... 조직 자체가 너무 편협적이고 옹졸합니다. 조직 윗선대로만 움직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윗선의 의견에 순순히 응하지 않는 사람은 왜 거슬려하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썡까버리죠. 감독이 지네 사람아니면 무조건 말도 안되게 짤라버리거나 보상을 안해주죠.
조광래 감독은 아시안컵 때까지만 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좋은 평까지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어쩌다 이지경까지 갔는지 참.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