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넌나만의TOP작성시간12.04.19
조금 다른 맥락의 이야기지만.. 저는 이전 남아공 월드컵 때 김병지의 해설이 나름 신선했습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뛰는 선수가 플레이할 때의 미묘한 심리를 풀어내고 뛰는 선수들만이 볼 수 있는 상황 등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더군요. 물론 그 특유의 억양와 발음은 듣기에 편치만은 않았지만, 순수하게 해설내용인 컨텐츠만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love maker작성시간12.04.19
전에 서형욱 씨가 '김어준의 색다른상담소'에 나와서 얘기했었는데 앞으로는 선수츌신의 해설자가 뜰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선수들의 경험에 리그나 선수들에 댜한 지식을 더하면 지금의 해설자들이 할 수 없는 영역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성자Makelele작성시간12.04.19
뭐 사실 해설이라는게 이 선수는 누구고 어쩌고 이런 것도 중요하죠. 이런 것들은 정보망을 통해 충분히 누구든지 습득할 수 있는 지식인데,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러한 플레이가 왜 나온건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지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일반적인 시청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수준의 해설을 할 수 있어야 진정한 해설자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레알 해설자는 차붐이 솔탑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