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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이자 원조 미남축구선수&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지오

작성자배드보이스|작성시간13.05.25|조회수5,221 목록 댓글 14

오늘은 얼마전 은퇴한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이전의 미남 축구스타이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로베르토 바지오(Roberto Baggio, 1967년생, 애칭 : 로비)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바지오의 현역시절부터 최근 비주얼을 보면 완숙하고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사진이라 올렸고요

 

 

아마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중에서 30대 이상 즉, 80년대 초반~70년대 후반년생 분들이나 그 이상되는 분들 즉, 94년 미국월드컵을 보셨던 세대라면 누군지 기억하실거고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이분 비주얼에 놀라실겁니다 

 

 
 

 

여기서부터는 선수시절 사진입니다

 

 

 

 

 

 

 

 

 

 

90년대 일본의 축구스타 미우라 카즈요시(오른쪽)와 함께 찍힌 사진

 

 

 

 

 

 

 

 

공교롭게도 90년 월드컵떄 본인에게 1;1 비밀데이트를 신청했던 마돈나가 오른쪽 윗구석에 있네요^^;

 

 

 

 

부인 안드레이나와 함께 찍은 사진

이 두분은 67년생 동갑내기에 같은 동네에 살면서 교제하다가 결혼한 즉,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한 이상적인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15살때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2세에 결혼했는데 처음 만나게된 배경을 보면 바지오가 훈련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하고 다정하게 웃으면서 집에 가는 부인을 보고 반해서 몰래 뒤를 밟고 집을 알아낸담에 며칠후 용기를 내고 집에 찾아가서 로맨틱하게 고백을 했는데 부인이 흔쾌히 응해서 사귀게 됐다고 합니다

 

 

 

 

처음 출전한 90 월드컵때 모습

  

94 미국월드컵때 사진

 

 

 

 

 

 

 

 

 

 

94월드컵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실축한 로베르토 바지오와 프랑코 바레시 이날 바레시는 원래 무릎부상으로 출전할수 없었지만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기위해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악착같이 뛰면서 브라질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냈는데 결국 승부차기에서 1번으로 나와 실축했고 바지오의 실축으로 이태리가 준우승에 머물게되자 죄책감에 눈물을 펑펑 쏟았던게 기억나네요 

 

 

 

 

 

 

 

 

 

 

 

 

 

 

 

04년 5월 바지오의 마지막 A매치 스페인과의 친선전  두팀은 이날 1-1로 비겼고 후반에 바지오가 교체되서 벤치로 물러날때 많은 관중들이 기랍박수를 쳤죠

 

 

 

선수생활을 본격적으로 마감한 03-04시즌 브레시아 시절 사진 

03-04 밀란의 홈구장 산시로 경기장에서 벌어졌던 밀란 vs 브레시아 전에서 마지막으로 말디니 옹과 포옹할때 눈물이 났습니다

밀란팬들도 이미 자기네 선수가 아님에도 격려해줬고 어떤팬들은 눈물까지 쏟기까지 했는데 바지오가 밀란에 있을때 잘해준것도 있고 94월드컵때 앙숙이었던 아리고 사키 감독이 밀란으로 오면서 이적하게 된거지 결코 구단, 팬과 마찰때문에 이적한게 아니었기에 이해해주고 격려해준거죠

 

 

 

 

 

 

 

여기서부터는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고 위에서 1~4번째까지가 2010년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에 실린 사진입니다

이분이 67년생이니까 당시 나이가 43세인데 40대 초반인데 머리가 저렇게 백발이 됐네요

백발도 잘 어울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나라는 저렇게 비주얼 좋은 분들이 백발을 해도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바지오 옹은 머리가 하얘져도 충분히 중후한 매력이 있어서 염색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이분이 현재는 이탈리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고있는 상황에서 얼마전 감독 라이센스까지 취득했고요 원래 부인은 축구계에서 할만큼 했고 돈도 벌만큼 벌었으니 이젠 가정에 충실했으면 해서 축구계로 돌아가는걸 원치않았다고 하던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정서대로라면 남편에게 눈치주거나 닥달하는 아내들이 없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은퇴한 운동선수들이 출연한 프로에서 본인들이 하는 얘기가 공식으로 은퇴 발표하고 은퇴식할떄 이제는 가족들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인터뷰하지만 실상은 단란한 시간을 못보내고 집에서 눈치보인다는 얘기를했고 어떤 패널들은 부인에게 집에만 있지말고 뭐라도 하라고 엄청나게 잔소리 들었다고 했는데 당시 분위기가 대체로 다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점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좀 각박하기도 하고 어느나라보다 가장이 뼈빠지게 목숨걸고 일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우리나라 정서상 남편이 바지오처럼 엄청나게 돈을 벌었어도 은퇴하고 매일 집에서 뒹굴면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적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바지오와 안드레이나 부부 슬하에 딸 발렌티나(90년생), 아들 마티아(94년생) 자식이 두명 있었는데 은퇴하고 1년후 38살에 늦둥이 레오나르도(05년생)까지 낳았는데 항상 경기 일정으로 인해 아디들은 부인께서 대부분 돌보아서 잘 놀아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학교갈때 데려다주고 데리러 와준 좋은 아빠인건 확실하죠 은퇴하고 막내가 태어난 후에 시간적으로 여유로워서 막내 보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잘생겼는데 은근히 사진빨 안받으시는 분이랄까요(영상으로 보면 에메랄드 빛을 띈 날카로운 눈매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존잘이라는 말이...)
 
 
 
 
 
 
 
 

 

 

로베르토 바지오 선수는 93년 발롱도르상(유럽에서 해마다 최고의 활약상을 해서 받는 축구 선수에게 있어서는 영광의 상),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최고 전성기를 보내 미국 월드컵때 상당히 큰 관심과 주목을 많이 받았었죠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에 걸맞게 후덜덜한 축구 실력 말총머리라는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무엇보다 잘생긴 외모가 화재였거든요(이분으로 인해 월드컵때 미남 축구선수라는 말이 생기셨음)

94월드컵때 인터뷰한 기자들도 여성들에게 인기 폭발하게 생겼다고 막 외모로 칭찬하는데 현지에서도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였다고 합니다 바지오가 모습을 드러내면 여성팬들이 아이돌 팬들처럼 미친듯이 달려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80~90년대 섹시아이콘 마돈나도 반한 마성의 남자이기도 하고요(근데 본인은 난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그 여자와 무덤까지 같이 갈거라고  단칼에 거절했음, 그리고 마돈나의 마음속엔 지금도 바지오가 남아있다는 소문이 돌고있음)

정확히는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체코전에 바조 선수가 감각적인 드리블로 넣은 골보고 반해서 공연때 15번 마크 단 티셔츠 입고 춤추고 노래불러서 바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고합니다

이분이 67년생, 마돈나가 58년생이니까 90년 당시 나이로 바지오는 23살, 마돈나는 32살이었는데 비주얼도 돋보이고 영계이다 보니 마돈나가 얼마나 탐냈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것도 자기 호텔방으로 불러서 1;1 비밀데이트를 하려고 했다네요

두사람이 직접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게 이탈리아에선 엄청난 화제였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였다면 인터넷이 불붙고 난리도 아니었을겁니다 특히, 처가 분위기가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을듯...

결국 바지오가 거절함으로서 흐지부지됐고 부인 안드레이나 여사도 안심했을겁니다

수염 기르는 남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남자는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보고요 키가 174라는게 흠(?)이긴 하지만 비주얼, 아우라가 그정도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거라 봅니다

 

 

 

 
마돈나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아버지가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 마돈나 본인도 어렸을때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부모 따라 미국으로 이민왔죠 

90 이탈리아 월드컵이 열릴때쯤 이탈리아에 입국했을때 거리가 한산했고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는걸 신기하게 여겼는데 어느 한 선수에게 마음이 뽕가게 됩니다
 
그 선수가 바로 당시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신세대 스타로 각광받은 로베르토 바지오였고요
 
실제로도 콘서트때 바지오 이름이 세겨진 등번호 15번 유니폼을 입고 공연을 했습니다



 
이 골은 90년 월드컵 예선  A조 경기 이탈리아 VS 체코슬로바키아戰(이때만 해도 체코, 슬로바키아는 한 나라였고 93년 슬로바키아가 독립해서 각기 다른 나라가 됐음)에서 나온 바지오의 환상적인 골입니다
 
마돈나가 이 장면을 보고 바지오에게 반했는데

 

대체 저 미남선수가 누구냐고 수소문 한건 물론 이 한골과 그의 크고 푸른 눈이 나를 사로잡았다고 고백헀죠 

 

여기서 호텔로 초청해서 1;1 데이트를 하려고 했지만 이때 바지오는 결혼1년차에 첫째 딸이 태어났고 본인도 가정적인 성격이라 단칼에 거절당하고 말았죠

 

 

 

 

 

 

 

바지오가 현역시절 참가했던 90, 94, 98 월드컵때 본인이 넣은 골이 담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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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라시드 말라쓰~ | 작성시간 13.05.25 불교신자 바지오옹 ㅎㅎ 제일로 좋아하는 판타지스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25 그것도 그냥 불교가 아닌, 조혜련이 일본방송에서 대놓고 홍보하고 다녔던 남묘호렌케교입니다 88-89시즌 부상을 당했을때 우연히 남묘호렌케교를 알게되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원래 종교였던 카톨릭에서 개종을 했죠 나중에 언젠가 바지오의 어머니가 아들이 다시 개종을 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로마 교황청에 편지를 보낸게 화제가 된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은 다시 카톨릭으로 개종했는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가넷짱짱 | 작성시간 13.05.25 얼핏 리차드기어의 모습이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25 저도 동의합니다 은퇴하고 나서 백발이 됐을떈 리차드 기어가 백발이 됐을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작성자코비_메시_샤비_인혜 | 작성시간 13.05.25 바죠의 플레이를 라이브로 못 본게 한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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