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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결국 한화는 80~90년대 빙그레, 삼성이 추구한 공격야구로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작성자배드보이스|작성시간16.04.21|조회수1,379 목록 댓글 5






제가 한화 경기 보면서 성근 영감이 울화통 터지면서 답답한게 대체 왜 지금의 좋은 타선을 가지고 몇점 실점하는 한이 있어도 타격을 폭발시키면서 이길 생각을 안하고 실점했다고 불펜에 모든 투수들 대기시키거나 1점차에서 김태균 빼는등의 이해 안되고 조급한 운영을 하냐는겁니다






지금 한화 타선이 한대화, 김응룡 시절 타선보다 훨씬 무게감이 있고 최근 타고투저 흐름에서 충분히 타격전으로 승부를 볼수 있는 타선인데 뭐가 그렇게 불안해서 공격이 아닌 지키기를 고집하려고 하는걸까요? 작년 후반기부터 최근까지 무너지는 패턴을 보면 1점차에서 권용관, 송주호 이런 선수들이 대수비로 나오다가 필요할때 점수 못내는등 감독의 지나친 지키기 운영이 결국 독이 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입니다







왕조 SK시절이야 워낙 멤버가 좋기도하고 그런 전술을 잘 소화할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그게 가능했지만 한화는 그게 불가능한 팀이에요 외야만 해도 수비가 안정적인 선수라고는 이용규, 정현석 정도뿐이고 나머지 외야수인 김경언, 이성열, 최진행 이런 선수들은 장타력이 좋지만 수비가 안되는 선수들이고 장민석은 운동능력은 좋지만 정줄놓는 플레이, 약한 타격능력이 문제고 송주호는 아예 답이 안나오는 수준이죠 갠적으로 이젠 송주호보단 양성우, 장운호 같은 선수들을 올려보내야한다고 봐요 내야의 김태균, 정근우, 신성현, 하주석or 강경학, 로사리오등의 멤버구성을 보면 결국 정답은 감독 양반이 예전부터 추구한 점수 안주면서 지키는 경기를 하는 야구를 버리고 이제부터라도 공격 야구로 노선을 바꿔야합니다






한화가 롤모델로 삼아야할 팀은 왕조시절 SK, 선뚱 시절 삼성이 아닌  영덕 할배 시절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강정길, 강석천, 유승안등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버티고 있던 한화의 전신 빙그레, 크보 최초로 팀타율 3할을 기록한 박영길 체제 삼성, 양준혁의 화려한 프로데뷔와 함꼐 93년 코시 진출당시 공격야구의 진수를 보여준 우용득 체제 삼성, 97년 크보 역사상 최다 점수를 내기도 했고 이승엽, 양준혁을 중심으로 최익성, 김한수, 신동주, 정경배등 무명선수들을 성장시켜서 막강 타선을 만든 백인천 체제 삼성 같은 공격 야구를 하는 팀이죠






갠적으로는 로사리오를 포수로 기용했다고 가정했을때 1번 정근우 2루, 2번 이용규 중견, 3번 김경언 우익, 4번 김태균 1루, 5번 최진행 지명, 6번 로서리오 포수, 7번 이성열 좌익, 8번 하주석 유격, 9번 신성현 3루 이런식으로 가면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빙그레, 삼성 같은 공격야구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포사리오부터 시작해서 감독이 수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것과 실점하면 큰일나는줄 알면서 조급증부터 내니 답답하네요

로사리오가 아닌 차일목이 포수를 봐도 1번 정근우, 2번 이용규, 3번 김경언, 4번 김태균, 5번 최진행, 6번 로사리오, 7번 하주석, 8번 신성현, 9번 차일목 이런식으로 놔도 되면서 진짜 필요할때 아님 작전 안내면서 선수들에게 맡기는 운영을 했으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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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넌나만의TOP | 작성시간 16.04.21 김성근 감독은 현 선수 성향에 맞춰서 팀을 만드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죠. 본인 철학에 맞게 선수 성향을 변화시켜서 맞추는 스타일이죠. 특히나 그 정도가 더 강한거 같고요.
    일단 타격에 있어서 송주호 권용관 장민석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교체선수로만 넣고 가급적 투입시켜선 안됩니다. 특히 송과 권은 이제 수비에서도 도움이 안 되는 수준이죠. 백업은 장현석, 장운호를 투입시켜야죠.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1 말씀하신대로 팀성향에 맞추는 스타일이 아닌 자기전술을 씌우는 스타일인데 이대로 고집을 안꺽으면 팀은 더 추락할게 뻔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송주호, 권용관은 2군으로 내려갔고 장민석은 두산시절처럼 어쩔수없을때 대수비, 대주자로 들어가야죠 정현석, 장운호 말고도 김감독의 SK시절 양아들(?)이었던 최윤석, 한대화 시절부터 한화에 입단해서 뛴 임익준, 이시찬, 얼마전 NC전에 콜업되서 안타쳤던 양성우 이런 선수들이 콜업되어야지 이제 송, 권은 안되죠 감독이 SK시절에는 최윤석을 그렇게 잘 기용했으면서 한화에선 왜 기용을 안하는지 의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넌나만의TOP | 작성시간 16.04.21 배드보이스 그러고보니 최윤석, 임익준, 이시찬을 잊고 있었네요. 특히 이시찬은 저번 시즌 잠깐이지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죠. 최윤석도 SK때 내야 수비자원으로 곧잘 쓰였죠. 수비자원 생각하면 권용관보다 차라리 최윤석이 낫죠. 기용해야 할 선수가 있음에도 송/권은 왜 기용하는지 참ㅡㅡ
  • 작성자라파누이 | 작성시간 16.04.21 빙그레시절 투수왕국 이글스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1 그때 한용덕, 한희민, 이상군, 선동렬 킬러(?)였던 이동석, 정민철등이 있었고 한화로 넘어와선 99년 구대성, 정민철, 이상목 등도 있었죠 당장 너무 성적 올리는데 급급할게 아니라 1년차때 바로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어느정도 리빌딩에 집중했더라면 오늘날의 참사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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