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NBA on ESPN작성시간17.12.09
여기서도 루비오-페이버스-고베어의 공존을 언급하네요. 이건 뭐 언급안해도 거의 모든 팬들이 알고 있는 문제인데, 기자 말대로 트레이드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고베어를 스타팅에서 제외할수는 없고, 페이버스는 벤치행을 받아들일리가 없을테고, 루비오는 그 많은 돈을 주고 벤치로 쓸수도 없는 노릇이죠. 농구에서 1+1이 2가 되지 못하고 1이되는 경험을 지금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답댓글작성자김상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2.09
이상적인 그림은: 루비오가 고베어, 페이버스와 찰떡같이 연계하면서 지난 시즌 후반 이상의 슛감을 보여주는 것이었죠. 거기에 미첼이 폭발하고, 잉글스가 수비와 3점, 그리고 약간의 보조 리딩에 집중했다면 아마 서부 중상위권은 갔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