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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3 thoughts on how Donovan Mitchell's brilliance pushed Jazz over Lakers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4.09|조회수142 목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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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도노반 미첼은 특별합니다.

도노반 미첼은 일요일 LA의 밝은 불빛 아래에서 그의 루키 시즌의 최고의 게임을 가졌고, 9/18의 야투 성공률로 28득점과 9개의 리바운드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어쩌면 도노반 미첼의 게임을 묘사하기에는 가장 지루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미첼은 너무나도 놀라운 일들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경기를 보는 것입니다. 어쨌든, 경외심으로 입을 벌리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단어를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해봅시다. 저는 미첼을 남다르게 만들어주는 것은 올바른 플레이를 만들고 싶어하는 그의 성실한 욕망과, 어떤 플레이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미친 운동 능력이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이 완벽한 예제입니다: 네, 미첼은 아래의 동영상에서 속공을 시작하면서 빠르게 달렸고, 비하인드 백으로 수비 한 명을 제쳤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NBA에서 약 10명정도의 선수들만이 완벽하게 끌어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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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첼은 그가 다른 두 명의 레이커스 선수의 도움 수비를 끌어들였다는 점을 눈치챘기 때문에, 마무리를 하는 대신, 거의 같은 동작 중에 조 잉글스에게 킥 아웃을 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후에, 이 패스는 잉글스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것이었습니다. 2점의 위협이 재즈에게 3점을 주었습니다.

물론, 아래의 동영상같은 돌파 때문에 득점에서의 위협이 먹혔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봐주세요: 미첼은 돌파했고, 첫번째 드리블에, 미첼은 공을 바닥에 세게 두드렸습니다. 그것은 공이 높게 다시 튀어오르는 것을 의미했고, 수비수가 뻗는 팔에서 벗어나지만, 미첼의 윙스팬은 그 공을 잡을 수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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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완벽한 플레이였습니다. 레이커스는 수비에서 스위치를 하고 싶어했고, 그들은 위의 동영상에서 스위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스위치를 하면서, 선수들이 새롭게 맡을 상대를 찾아갈 때 틈이 생성되는 아주 작은 순간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인상적이면서도 정확한 플레이였습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우선, 아래의 동영상은 리키 루비오의 훌륭한 수비였고, 상대 선수 앞에 머무르며 공을 쳐냈습니다. 그로고 미첼이 공을 잡았고, 고베어와 잉글스가 달려나갔습니다. 미첼은 잉글스만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점프하여 약 100피트 떨어진 장소로 패스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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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이 농구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선언하기엔 너무 이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미첼은 매경기 꾸준히 농구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첼은 재즈의 팬뿐만 아니라, 농구의 어떤 팬들이라도 반드시 챙겨봐야할 선수가 되었습니다.

2. 재즈는 초반에 삐걱거렸습니다.

오늘 게임을 이기기 위하여, 미첼의 영웅적인 활약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전반전에 6점을 앞섰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재즈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 플레이오프를 확정짓는다는 것을 알았고, 레이커스는 론조 볼, 카일 쿠즈마, 브랜든 잉그램을 포함하여 몇몇 팀의 최고의 선수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양 팀의 야투 성공률 차이를 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레이커스는 전반전에 단 34%의 성공률을 기록했으나, 유타는 50%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것은 6점차보다 훨씬 더 크게 앞서있음을 의미했을 것입니다.

문제의 일부는 파울 트러블이었습니다. 루디 고베어는 1쿼터에 교체되기 직전에 2번째 파울을 받았고, 3번째 파울을 브룩 로페즈가 넘어지면서 받았습니다. 그것은 재즈가 평소에 기용했던 최고의 수비 리바운드 선수를 사용할 수 없음을 의미했습니다. 솔직히, 고베어는 게임에서 그동안 영향력을 만들어내는데 고전하고 있었고, 반면에 페이버스는 골대를 지키는 것을 훨씬 더 잘했습니다.

12개의 턴오버의 원인 중 일부분은 레이커스의 공격적인 도움 수비 스타일 때문이었고, 재즈는 경기 내내 점점 더 잘 다루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플레이에서, 레이커스는 코너에서 나와 도움을 주었고, 예렙코를 와이드 오픈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첫 패스가 손가락에 맞았기 때문에, 예렙코는 공을 잡기 위하여 재빨리 움직여야 했고, 수비는 그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것은 예렙코가 또 다른 장거리 패스를 시도해야 했음을 의미했고, 이번에는 가로채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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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서, 유타는 오픈된 선수의 위치와 레이커스 수비의 틈을 공략하는 방법에 관하여 훨씬 더 이해를 잘했습니다. 그 중 일부분은 미첼의 놀라운 천채성 덕분이었지만, 잉글스도 후반전에서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루비오와 미첼이 나갔을 때 확실한 2차 볼핸들러로서 또 다시 활약했습니다.

3. 쉬운 레이업 vs. 어려운 레이업.

스나이더가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는, 그의 선수들을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놓는 것입니다. 스나이더의 시스템이 꽤 까다로우며, 재즈는 스나이더가 "녹아든다(blender)"라고 표현하는, 그 위치에서 바로 적응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들을 좋아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술을 살짝 비트는 것이 플레이의 성공과 실패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고, 스나이더는 이런 자세한 전술들을 성공시키는 것에 탁월합니다. 게임의 첫 번째 플레이에서 잉글스의 레이업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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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은 스크린을 타고 달려가는 중이었으나, 골대로 돌아갈 수 있는 위치에서 공을 잡은 것은 잉글스였습니다. 결국, 브룩 로페즈는 고베어의 옆에 붙어있기로 결정했고, 잉글스는 그가 선호하는 왼손으로 쉽게 레이업을 하기 전에 단 2번의 드리블만 했습니다.

1분 뒤, LA가 꽤 기본적인 플레이를 했습니다: 줄리우스 랜들이 코트에 공을 드리블해서 왔고,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에게 공을 건내주며 스크린을 섰습니다. 랜들은 오른쪽에서 공을 잡았습니다. 그는 잉글스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있었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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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랜들은 지나치게 왼손 중심적인 선수였기 때문에, 그는 반대편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노렸고, 그렇게 하기 위하여 크게 두 발자국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위의 레이업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랜들이 그것을 성공시켰을지도 모르지만, 왜 그렇게 못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는 균형을 잃었고, 스스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골대에 가까이 있지 않았습니다.

위의 플레이는 반대가 되어, 작전이 랜들이 강한 쪽에서 수행되었다면 훨씬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쉬운 레이업과 어려운 레이업의 차이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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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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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09 19승 28패였다가 이후 28승 5패로 반등하며,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어낸 유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월과 3월에 뉴올 홈에서 유타에게 압도적 전력 차이로 패배했을 때, 유타가 치고 올라가면 정말 무섭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로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이제는 상위시드도 가능한 상황까지 올라왔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9 마지막까지 장담할 수 없는 플레이오프 레이스였습니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11연승을 달렸지만, 여전히 10위였을 때 참 힘들었는데,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더 노력하여 오늘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뉴올리언즈와 유타 모두 상위 라운드에서 만납시다!
  • 답댓글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09 김상규 유타가 11연승하였는데도 힘들었던 이유가 포틀이 10연승 넘게 했고, 특히 뉴올이 28승 26패까지 내려갔다가 뜬금 10연승하며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던게 피말리는 레이스가 된 이유일 수도 있겠습니다.^^ 유타에게 홈에서 99 대 116으로 뉴올이 대패했던 경기에선 그래도 앤서니 데이비스의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블락)이 나와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서 10블락 기록하는 바람에 앤서니 데이비스가 3번째 '평균 블락 1위' 로 치고나올 수 있었던 경기였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09 김상규 뉴올 이야기를 쓸데없이 떠들었고, 19승 28패에서 28승 5패로 반등을 이루어낸 건 고베어의 경기력 회복....미첼의 포텐 폭발도 있겠지만, 퀸 스나이더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도 꽤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유타 입장으론 상위시드로 올라간다는 전제 하에 4번 시드보단 3번 시드를 원할 느낌이 들긴 해요. 유타가 상승세 탈 때, 골스를 홈과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경우가 있어 골스 상대로는 포스트시즌 때 어느 정도 해볼만하겠단 생각을 가지고 있을텐데, 휴스턴에게는 좀 고전하는 느낌이 들긴 했거든요. 그래서 포틀과 최종전이 꽤 치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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