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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Listless Warriors blown out by brilliant Jazz by 40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4.11|조회수151 목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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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공의 움직임이 무관심한 워리어스를 조각냈습니다.

게임에 들어오면서, 재즈는 분명히 워리어스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했습니다. 재즈에게 승리란 1라운드에서 홈 코트 이점을 향하는 길인 반면에, 워리어스는 2위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동기 부여가 잘 되지 않는 팀을 어떻게 상대 해야할까요? 플레이를 포기할 기회를 주면 됩니다. 수비를 하기 어렵게 만들면 됩니다. 거친 스크린을 통과시키고, 수비를 어지럽히기 위하여 공격할 때마다 많은 패스를 하고, 리바운드를 잡기 위하여 강하게 플레이하면 됩니다.

재즈는 화요일의 게임에서 일찍 그리고 자주 그 모든 것을 했고, 워리어스는 재즈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포기했습니다. 공의 움직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동영상 링크

위의 동영상은 그렇게 복잡한 플레이가 아니었습니다: 데릭 페이버스가 조 잉글스에게 패스를 하며 스크린을 서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골대로 롤을 할 수 있는 페이버스의 능력은 자자 파출리아가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만들었고, 그 후 루디 고베어가 자유롭게 덩크를 했습니다. 그것은 게임의 첫 플레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래의 동영상도 꽤 분명한 플레이지만, 저는 재즈의 기풍을 조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잉글스가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슛을 할 충분한 공간이 있었지만, 그는 오픈된 도노반 미첼에게 패스했습니다. 미첼은 슛을 쏠 충분한 공간이 있었지만, 그는 오픈된 리키 루비오에게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루비오는 슛을 쏠 충분한 공간이 있었으나, 그는 주변에 주변에 아무도 없어 오픈된 페이버스에게 패스했습니다. 페이버스는 오픈 3점을 넣었습니다.

동영상 링크

위의 동영상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재즈는 최고의 3점 슈터로부터 단계적으로 최악의 3점 슈터에게 패스했습니다. 그러나 재즈는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재즈의 마음은 서로 연결된 것처럼 보였고, 모든 선수들이 오픈된 동료를 찾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정말로 시청하기 즐거운 농구였습니다.

또한 클레이 탐슨이 뛰어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10초동안 5대4 플레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시, 열의없는 노력이 재즈가 우위를 쉽게 점하게 만들었습니다.

2. 도노반 미첼이 신인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도노반 미첼은 오늘 게임에서 3가지의 이유로 스포츠 뉴스에 오를 것입니다.

먼저, 미첼은 아디다스가 그를 위하여 만든 아래의 후드를 입고 비빈트 아레나에 왔습니다.


그것은 작년 식서스의 로스터에 있었으나, 코트에 서지 못했던 벤 시몬스를 겨냥한 것이었습니다. 아디다스는 미첼이 그런 옷을 입으면 NBA의 인터넷을 폭발시킬 것을 알았고, 계획은 성공했습니다.

전반전에, 미첼은 작년의 '올해의 수비 선수'였던 드레이먼드 그린을 고베어의 스크린으로 보내서 넘어지게 만드는 아래와 같은 플레이를 포함한 몇몇 놀라운 하일라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링크

저는 고베어가 정말로 그린을 밀었는지, 그린이 플랍을 한 거인지, 혹은 그린의 발목이 무너진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선수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그린이 했던 것처럼 코트에서 넘어지게 된다면, 꽤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미첼은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를 제치고 한 시즌에 186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NBA의 신인의 3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도노반 미첼이 기록을 깼을 때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그가 기록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입니다," 스나이더가 게임 후에 말했습니다. "저는 도노반이 우리 팀의 성적을 신경쓴다고 생각합니다." 미첼은 수요일에 릴라드를 한 번 더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이번에는, 1라운드 홈 코트의 이점을 위한 것입니다.

3. 클레이 탐슨의 큰 역할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을 알려드릴까요? 클레이 탐슨이 워리어스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그 게임에서 35분 넘게 뛰었습니다. 탐슨이 얼마나 많이 뛰었느냐가 아니라, 언제 뛰었느냐가 놀라운 사실입니다: 워리어스는 39점을 뒤지고 있었지만, 탐슨은 6분 52초를 남기고 다시 투입되었습니다.

저는 트위터 사용자인 @nbaayy가 지적하기 전까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화요일의 게임에 들어오면서, 탐슨은 경기 당 20.0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탐슨이 코트에 들어왔을 때 그는 단 19점을 득점했습니다. 탐슨은 득점을 한 후, 파울을 얻어서 게임에서 나갔습니다. 그의 수비수가 정말로 경기에서 그를 나가게 했을 때, 9/27의 야투 성공률인 완전히 바보같은 게임을 끝냈습니다.

한 명의 선수가 게임 당 평균 득점이 20점이 되느냐 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지 않지만, 분명히 이력서를 만들 때 좋게 보일 것입니다: 올스타에 출전할 때, 계약 시간이 다가올 때, 혹은 All-NBA 가드가 되려고 할 때 말이죠.

사람들은 탐슨이 진정으로 팀을 위하여 희생하는 선수라고 말하지만, 탐슨이 평균 득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여전히 이상합니다. 어쩌면 탐슨의 신발 계약의 조항을 만족시켜 더 많은 돈을 벌게하거나 혹은 그 비슷한 일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탐슨은 2019년에 FA가 될 것이며, 그는 재즈가 항상 바라왔던 선수입니다. 탐슨이 골든 스테이트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재즈는 2019년 여름에 정당하게 그와 계약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재즈는 이미 꽤 재능있는 슈팅 가드를 가지고 있지만, 미첼/탐슨의 백코트도 꽤 굉장할 것입니다.

엑스트라: 수요일 이후 가능한 플레이오프 결과들

서부 컨퍼런스에서 재즈의 순위와 관계가 있는 게임이 4경기가 있습니다: 재즈/트레일 블레이저스, 펠리컨스/스퍼스, 썬더/그리즐리스, 그리고 너겟츠/팀버울브스입니다. 아래 16개의 남은 시나리오에서 일어날 일을 적었습니다.


위의 표를 쉽게 보는 방법은: OKC가 끔찍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지지 않는다면, 재즈는 어쨌든 썬더와 경기를 할 것입니다. 만약 재즈가 이긴다면, 재즈는 3위로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시작할 것이고, 진다면, 그들은 5위로 원정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입니다.

아래의 표는 FiveThirtyEight에서 계산한, 가능한 재즈의 등수와 상대할 팀의 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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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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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11 아무래도 유타가 백투백 두번째 경기인데 원정이고, 포틀의 홈에서 경기 치르는 것 때문에 유타보단 포틀의 3위 가능성을 높게 보는거 같은데, 오늘 40점 차가 3쿼터 막판에 난지라 체력적 문제는 덜할거라 생각해서 대등한 승부를 예상합니다. 거기에다 유타의 원정 성적이 어느덧 20승 20패로 50%까지 올랐더라구요. 원정에서도 유타가 발동 걸린 이후엔 잘해줬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유타 vs 포틀의 '서부 3위 결정전' 은 50 대 50으로 봅니다. 거기에다 포틀의 경우엔 지더라도 썬더가 승리하면, 서부 4번 시드를 지킬 가능성이 꽤 있는데 유타는 포틀에게 지면, 5번 시드로 내려갈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라
  • 답댓글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11 홈어드를 얻기 위해서 포틀보다는 더더욱 필사적으로 뛸 가능성이 조금은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유타가 포틀을 꺾고 '서부 3번 시드' 를 차지한다면, 오늘 워리어스에게 거둔 40점차 승리.....그리고 올해 1월 말인가 워리어스에게 거둔 30점차 승리 등으로 워리어스를 한번 꺾을 만한 팀이라 주목받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유타와 워리어스가 2라운드에 맞붙는다면, 워리어스가 설령 유타를 이기더라도 지난 2017시즌처럼 4전 전승으로 넘어서긴 어렵고, 6~7차전 승부는 가야 할거 같아요. 조심스레 유타가 워리어스를 시리즈에서 꺾고, '컨퍼런스 파이널' 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을거 같구요.
  • 답댓글 작성자[NOPADMC]삼삼하게롱런 | 작성시간 18.04.11 그만큼 워리어스에게 유타 홈에서 1월 말 129 대 99 대승과 오늘 117 대 77 대승을 거둔 건 암만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이 별개라 하더라도 그냥 예사로 넘어갈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하 그리고 상규님이 틈틈이 올려주시는 '유타 경기 분석에 대한 번역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루시티 | 작성시간 18.04.11 번역 감사합니다
    공 움직이는 것만 쫓아서 보는 저같은 문외한에게는
    경기 끝나고 올라오는 이 분석이 그렇게 재미있네요 ㅎㅎ
  • 작성자알천 | 작성시간 18.04.12 글 잘 읽었습니다~ 페이버스가 3점을 넣을 때마다 어찌나 행복한지 ㅎㅎ
    3점 능력만 더 갖춘다면 고베어와의 조합이 더욱 좋아지고 우리 팀에 남을 가능성이 더 커질 것 같아서...
    포틀과의 마지막 경기 때도 잘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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