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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Donovan Mitchell leads Jazz late comeback to tie up series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4.19|조회수188 목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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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재즈는 썬더가 19-0으로 엉거주춤 앞서나가는 것에 반응했습니다.

재즈는 두 번째 게임에서 인상적인 기술로 어려운 경기를 잘 대처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졌습니다.

재즈는 3쿼터에서 단 6분정도를 남기고 9점을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러셀 웨스트브룩이 속공에서 아무도 그를 막지 않자, 어렵지 않게 오픈 3점 슛을 넣었습니다. 뒤이은 플레이에서, 심판들은 리키 루비오에게 8초 바이얼레이션이라는 잘못된 파울을 불렀습니다. 그 후에 폴 조지가 돌파하여, 플로터를 성공시켰습니다. 그 다음 공격권에서, 루디 고베어가 아울렛 패스를 시도하면서 견고했던 수비 포제션을 날렸고, 공을 가로챈 웨스트브룩은 카멜로 엔써니에게 3점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했습니다.

유타는 작전 타임을 불렀으나, 썬더의 연속 득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루비오와 로이스 오닐이 스위치를 잘못하여, 조지가 와이드 오픈 3점을 넣게 만들었습니다. 다음 포제션에서, 루비오가 턴오버를 저질렀고, 웨스트브룩이 속공에서 또 다시 쉬운 2점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도노반 미첼이 강력한 덩크를 시도했으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후, 미첼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하여 코리 브루어의 속공 시도를 블락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골텐딩이었습니다. 단테 엑섬과 재 크라우더가 스위치에서 실수했고, 예라미 그랜트에게 쉬운 레이업을 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앤써니가 미첼과의 미스매치를 이용하여 미첼 위로 슛을 쏴서 성공시켰습니다.

연속 득점이 끝났습니다: 5분동안 19-0이었습니다. 그것은 플레이오프의 경험이 없는 팀에게서 예상되는 종류의 연속 득점이었습니다 - 정신적인 실수, 턴오버, 시끄러운 군중들 앞에서 부족한 소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는 좋지 못한 플레이를 경험 부족의 탓으로 돌리지 않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분명히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쨌든간에 경험이 있는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 잉글스는 썬더가 19-0으로 연속 득점을 했다는 정보를 게임 후에 들었을 때 정말로 충격을 받았고, 그에게는 더 작은 점수의 연속 득점으로 느껴졌었습니다.

"19-0이요? 썬더가 연속 득점을 하는 줄은 알았지만, 19-0이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전... 말도 안됩니다. 놀랍네요," 잉글스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반대로 좋게 작용했던 걸까요? 제 말은, 썬더가 그렇게 득점하게 놔둬서는 안됩니다. 19-0은 말도 안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인인 미첼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3쿼터 마지막 1분동안 7점을 득점하여, 3쿼터가 끝났을 때 10점차이를 훨씬 더 다루기 용이한 5점차이로 좁혔습니다.

그리고 미첼은 4쿼터 내내 계속 공격했고, 13점을 득점했습니다.

미첼은 4쿼터에 9개의 슛을 쐈고, 0/4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미첼이 골대를 공격했을 때, 그는 절묘했고, 솔직히 이전에 재즈 유니폼을 입고 그렇게 뛴 선수가 없었다고 느껴질 정도의 민첩함으로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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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첼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2개의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루비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팀의 빅맨인 데릭 페이버스와 고베어는, 합쳐서 11개의 리바운드를 쓸어담았습니다. 그러나, 승리가 필요했던 게임에서, 그리고 43분동안 선수들이 잘 뛰었단 상황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긴 것은 미첼이었습니다.

2. 데릭 페이버스, 루디 고베어가 골대에서 괴물이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리그에서 가장 공격 리바운드를 잘 잡는 팀이며, 게임 당 12.5개를 잡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스티븐 아담스이며, 정규 시즌에 경기 당 5개 이상을 잡았고, 웨스트브룩, 그랜트, 브루어도 적어도 게임 당 1개를 잡으며 공헌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의 게임에서, 재즈 선수들은 골대에서 더 공격적이었습니다. 부분적인 이유는, 아담스가 1쿼터에서 2개의 빠른 파울을 얻으며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는 점이었습니다. 고베어가 2분 후에 2개의 파울로 벤치로 나갔을 때, 페이버스는 전반전의 남은 대부분의 시간에 센터로 뛰어야함을 알았습니다.

페이버스는 우위를 점했고, 페이버스를 골대에서 제한하는 것에 실패한 그랜트와 앤써니 위로 신장의 우위를 즐기며 골대를 잡아먹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페이버스는 자신보다 작은 상대 위로 공을 잡기 전에, 나이 많은 형이 놀이터에서 어린 동생을 데리고 장난을 치는 것처럼 스스로 계속 공을 튕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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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버스가 리바운드를 잡은 후 내린 결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때때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상황에서 선수들은 어려운 풋백 레이업을 강제로 시도하는 경향이 있으나, 페이버스는 공을 잡은 후에 계속 동료들에게 패스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요나스 예렙코가 쉬운 2점 레이업을 쏘게끔 슬며시 공을 떨궈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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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도 4쿼터에 들어와서 6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경기 후반에 공헌했습니다. 솔직히, 고베어의 리바운드는 페이버스의 게임 초반의 리바운드보다 더 쉬운 것이었으나, 고베어는 리바운드를 잡아 확실하게 보호한 하는 법을 알아냈고, 게임의 막판에 자유투들을 성공시켰습니다. 0/4의 자유투로 게임을 시작한 후, 고베어는 7/8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담스의 부재로 재즈에게 리바운드를 헌납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것만이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재즈는 아담스가 코트에 있을 때, 그가 없을 때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그들이 놓친 슛을 리바운드했습니다(아담스의 공격 리바운드가 정말로 도움이 되었던 OKC가 놓쳤던 슛에서는 사실이 아닙니다). 재즈는 아담스가 외곽에 있는 점을 이용할 수 있었고, 페이버스와 고베어가 안쪽에서 더 작은 썬더 선수들을 상대하게 만들었습니다.

3. 리키 루비오가 거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반등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재즈는 위대한 미첼 다음의 2번째 득점원을 찾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루비오라는 선수의 형태로 왔고, 그는 두 번째 게임에서 22점을 득점하며 중요한 부분에서 게임을 끌어올렸습니다.

루비오는 야투 성공률이 6/16으로 전체적으로 슛을 잘 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썬더는 너무 적극적으로 루비오를 내버려뒀기 때문에, 그는 8개의 오픈된 3점 기회를 가졌고, 그 중 5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오픈된 상황에서 1/12의 야투 성공률과 0개의 3점을 기록한 후, 루비오는 재즈의 대부분의 3점을 넣으면서 재즈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루비오의 외곽 슛만큼이나 중요했던 것은 그의 재치였습니다. 루비오는 첫 번째 게임에서보다 두 번째 게임에서 슛을 쏘는 것에 훨씬 더 신중했습니다. 대신, 루비오는 재즈의 빅맨이 롤을 하며 골대로 들어갈 때 썬더의 위크사이드(코트를 반으로 갈랐을 때, 공이 없는 영역)로부터 도움이 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루비오가 오픈된 팀원들에게 패스할 수 있음을 의미했고,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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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선수도 루비오보다 공으로 페이크하여 쉬운 득점으로 연결하는 것을 잘하지 못합니다. 저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루비오가 잉글스의 3점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한다고 생각했으나, 루비오는 영리하게 패스하는 척하며 골밑의 고베어에게 엘리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링크

스나이더는 루비오가 게임에서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루비오는 코트에서 선수들에게 패스하여,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게 만드는 것을 정말 잘했고, 특히 픽앤롤에서, 우리가 첫 번째 게임에서 만들지 못했던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루비오가 그렇게 할 때, 그는 우리가 필요한 공격에서의 연쇄 작용을 시작합니다."

재즈는 공격에서의 해법을 부분적으로는 루비오 덕분에 찾아냈고, 충분히 득점하여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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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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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4.19 오늘은 부진했던 잉글스 크라우더빼곤 다 잘했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19 저는 엑섬이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플옵가면 미첼만큼은 아니어도 벤치에서 꽤 잘할 것 같았는데, 두 경기 연속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4.19 김상규  애당초 부상으로 성장의 시기에 크지 못해서 첫시즌 그대로의 포텐만 가진 상태의 선수에게 뭔가 바라기엔 무리였죠 수비에서 평타이상은 해줘서 만족합니다 다만 다음 시즌부터는 건강히 뛰면서 스탭업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지
  • 작성자알천 | 작성시간 18.04.19 이제 홈입니다. 홈에서만큼은 무적이었던 정규 시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부진했던 잉글스 크라우더도 루비오처럼 반등했으면 좋겠고요!
    ㅋㅋ 그건 그렇고 사진 속 미첼 옆 오클 선수의 튀어나올 듯 놀란 눈이 인상적이네요. 계속 놀라게 해 주죠!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19 잉글스는 폴 조지가 집중 마크하고 있어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수비 상대가 쉬운 미첼, 페이버스가 잘해줘야 시리즈를 잡는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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