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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Jazz win Game 2 over Rockets with offensive smarts and defensive toughness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5.03|조회수303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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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재즈는 휴스턴을 상대로 3점에서 승리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을 로켓츠가 시도한 거의 모든 3점 슛이 들어간 게임으로 정의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수비의 견제가 들어가거나 말거나, 로켓츠는 첫 번째 게임에서 53%의 확률로 3점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한편, 재즈는 고전했고, 31%만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게임에서, 상황은 뒤바뀌었습니다. 재즈가 3점에서 불이 붙으며 47%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로켓츠는 단 10/37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27%차이의 패배였습니다).

그저 슛의 운이 좋았떤 걸까요? 많은 부분은 그렇습니다. "3점에 의해 살고 3점에 의해 죽는다"라는 말을 전에 들어보셨을 겁니다; 농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격언입니다. 진실은, 현재 NBA에서 살아남으려면 3점 슛이 필요하지만, 슛 성공률 차이가 그정도로 난다면, 많은 경기들의 결과를 결정할 것입니다.

재즈는 휴스턴이 쏜 3점의 종류를 결정하기 위하여 더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여전히 10번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모든 10번의 3점 슛은 스위치된 빅맨이 아닌 가드를 상대로 쐈습니다. 그것은 하든의 공간이 크게 줄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하든은 아래의 상황에서 슛을 쏘는 것보다 빅맨쪽으로 다가가서, 공간을 만들고, 스텝 백을 하는 것을 훨씬 더 편안하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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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후의 공격에서, 재즈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오픈된 조 잉글스에게 패스하는 올바른 플레이를 만들었습니다. 잉글스가 쏜 9번의 3점 슛에서 휴스턴 수비가 좋지 않았고, 잉글스는 그 중 7개를 성공시키며 그 상황을 완전하게 이용했습니다. 잉글스는 27득점으로 재즈의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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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플레이가 어떻게 통했는지 보이시나요? 도노반 미첼은 스크린을 이용하는척 했지만, 트레버 아리자의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PJ 터커가 페인트로 들어와 미첼을 막도록 강제했고, 미첼은 돌파를 하는 내내 터커가 원래 막으려고 했던 선수인 데릭 페이버스를 쳐다보았습니다. 그것이 하든으로 하여금 페이버스를 막기 위해 도움 수비를 하게 만들며 잉글스를 와이드 오픈 상태로 놔두었고, 잉글스는 그 상황을 이용했습니다.

잉글스의 많은 3점 슛이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든이 도움 수비를 위하여 자신이 막는 선수를 떠나게 만들거나, 혹은 솔직하게, 잉글스의 슛의 수비를 너무 느슨하게 했습니다. 어떻게 상대하는 팀들이 리그의 최고의 3점 슈터 중 한 명을 잊어버릴 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잉글스는 그런 상황을 선호합니다. 저는 잉글스가 아래의 동영상에서 하든을 상대로 잽 스텝으로 준비 동작을 했지만, 하든의 수비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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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재즈는 휴스턴의 느슨한 수비에 편승하여 두 번째 게임을 승리했습니다.

2. 단테 엑섬이 재즈의 거친 수비에 가세했습니다.

한편, 하든은 진정으로 딱 한 번만 불타올랐고, 그것은 전반전의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빼면, 재즈의 선수들은 유력한 MVP 선수를 상대로 영리하고 거친 수비를 했고, 하든이 선호하는 스위치를 결코 허용하지 않고 불편해하는 슛들을 강제했습니다.

하든을 신장과 육체로 분명하게 괴롭혔던 단테 엑섬부터 시작해봅시다. 아래의 동영상은 엑섬의 블락 파울로 불렸지만, 올바른 콜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엑섬이 얼마나 공격적으로 들러붙으며 하든의 모든 공간을 차단하는지를 봐주세요. 하든에게 공간이 생기자마자, 엑섬은 달려들어 그것을 다시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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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파울을 부르지 않았디면, 하든은 위의 3점 슛을 쏜 동영상처럼 슛을 던져버렸거나, 아래의 동영상처럼 크게 벗어나는 플로터를 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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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테가 사이즈와 길이가 있고, 단테에게 어려운 상대를 자신있게 맡길 수 있습니다,"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가 게임 후에 말했습니다.

업데이트: ESPN의 Sports and Information은 게임 후에 아래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엑섬은 하든을 상대로 22번 수비했고, 재즈의 어떤 선수들보다 많이 상대했습니다. 하든은 그 포제션에서 단 2점만을 득점했습니다. 와우.

효과가 있었던 다른 전술은 루디 고베어의 위협이었습니다. 그것은 재즈에게 있어서 꾸준한 활약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시리즈에서 고베어가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베어가 중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베어가 충분히 적극적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지만, 아래의 동영상에서는 랍 패스를 견제하면서 하든을 블락하는 완벽한 2대1 수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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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스턴이 완전히 스몰 라인업으로 가며 고베어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려고 노력했을 때, 고베어는 잘 대처했습니다. 고베어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페인트로 들어오며 하든을 막는 것에 도움을 주고, 그 후에 PJ 터커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 돌파를 하게 강제했습니다. 터커는 고베어를 제치는 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크게 빗나가게 되는 레이업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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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들은 특별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NBA 팀들 중에서도 독특합니다. 엑섬은 (특히 공격에서) 충분히 꾸준하게 활약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베어와 함께 뛰는 중요한 역할을 받지 못하지만, 어떤 잠재 능력이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오프의 경기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해낸 것은 잠재 능력을 발현한 것입니다.

3. 도노반 미첼이 경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알렉 벅스와 재 크라우더가 수요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나와 큰 박수를 받을만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벅스는 두 번째 게임에서 상황이 적절할 때 공격하고, 수비가 무너졌을 때 패스를 하는 영리한 결정들을 많이 내렸습니다. 22분동안 17점은 재즈의 공격에서 중요했습니다. 크라우더는 15점을 득점했고, 50%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몇몇 중요한 수비 리바운드도 따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첼이 경기를 운영하여 공헌한 부분도 확인하고 싶습니다. 미첼은 야투 성공률이 6/21로 17점을 득점하며 슛 난조를 보였지만, 커리어 하이인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선수로서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그것은 또한 재즈의 신인 선수로서 플레이오프 최고 기록입니다.

그런 어시스트들을 기록하기 위하여, 미첼은 스위칭 수비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빠르게 배웠습니다. 첫 번째 게임 이후에 휴스턴의 스위칭 수비를 공격하는데 스크린을 하는 척하고 빠지는 플레이가(slip screens)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을 배웠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미첼과 재즈 선수들은 림에서 오픈된 빅맨들에게 패스하기 위하여 그 전술을 반복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미첼은 비틀면서 공을 패스했습니다. 미첼은 빅맨들이 쉽게 덩크할 수 있도록 머리와 눈을 이용하여 수비수들을 움직이고 노룩 패스를 던지며 페인트를 텅 비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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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자가 페이크에 크게 걸리며, 그가 전에 있었던 곳으로 공이 가는 것으로 착각하여 코너 오른쪽으로 뛰는 것이 보이시나요? 그것은 리키 루비오가 썼던 플레이이며, 분명히 미첼은 그의 포인트 가드 선배에게 배웠습니다.

그러나 루비오가 가르칠 수 없는 몇몇 플레이들도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처럼 림으로 달려갈 수 있는 선수는 NBA에서도 많지 않지만, 어쨌든, 미첼은 뒤쪽의 잉글스에게 손을 아래쪽으로 뻗으며 공을 던졌고, 잉글스는 쉬운 레이업을 성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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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미첼을 완벽하게 요약합니다: 그가 배웠던 것들 중 가장 잘 통하는 것을 사용하며, 고유한 운동 능력을 추가하여 그 기술을 비틀고,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제 말은, 아래의 동영상의 풋백 덩크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정확히 한계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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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3 5. 전반적으로 휴스턴 수비가 너무 느슨했습니다.
    6. 현대 농구 트렌드 + 댄토니 스타일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7. 고베어의 포스트 플레이는 포기하심이...
    8. 네토는 신장 차이 때문에 공/수에서 다 어렵습니다. 슛/드리블이 IT같으면 또 모르겠지만... 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3 1경기에서 폴 조지가 터졌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건 아닐런지요. 웨스트브룩이야 원래부터 오클라호마 중심 선수였고, 폴 조지가 저렇게 잘하니 오클라호마 전체가 두 선수만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멜로는 약간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되었구요.

    저는 말론&스탁튼님과 다르게 엑섬/벅스를 쓰는 것에 조심스럽습니다. 엑섬은 첫 번째 시리즈에서 정말 심할정도로 바보짓을 많이 했고, 벅스는 사실 시즌 내내 정말 실망스러웠으니까요. 어짜피 루비오가 못 돌아오니, 몇몇 경기는 잘 써야겠지만, 엑섬이나 벅스같은 선수들은 공략법이 나올 확률이 더 높은 선수들입니다. 다만, 루비오가 나가면서 슬래셔가 없어지니 많이 답답하긴 했습니다.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5.04 투빅이 안 통하는 이유는... 수비에서 트랜지션 상황에서 반응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있지만 더 문제는 오펜스에서 이점을 살려야 했는데 빅맨들에게 패스를 넣어줄수 있는 가드가 없었다는 점이죠. 루비오가 없는 점이 그 부분에서 굉장히 큽니다. 지금 루비오가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에게 가장 유효한 방법은 액섬,벅스등 젊고 사이즈가 되고 빠른 가드들을 많이 쓰면서 에너지 있는 수비와 업탬포로 공격하는게 좋죠. 그리고 휴스턴,골스같은 3점+트렌지션 위주의 팀에겐 트랩 디팬스하다가 오픈주는 것보다 2점 실점하더라도 1:1 대인+연속 스위치로 수비하면서 주더라도 2점을 준다 마인드로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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