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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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해리스 작성시간09.12.27 여자친구분이 친구같은 애인이라고 했으면 편한 상대였으면 좋겠다는 것 같네요. 너무 조심스럽거나 퍼주기만 하면 상대방쪽에서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으니, 하루이틀 생각 해보시고, 좀더 편하게 다가가세요. 이제까지 해왔던 행동들이 있으니, 갑자기 확 변해버리면, 이상할수도 있으니까, 여자친구분께 어떤 부분을 고쳤으면 좋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고, 하나둘씩 고쳐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에게 전화올때까지 기다리시지 마세요. 하루이틀정도 후에 님께서 꼭 전화하세요. 그리고 사귄 기간이 오래 갈수록 편해지기 싫어도 편해지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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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주홍안 작성시간09.12.27 굉장히 안 좋은 단계인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이 저런 얘기를 하면 이미 마음이 어느 정도는 굳어졌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그리고 님이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전 연락이 안 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씩 사귄 사이가 아닌 바에야 서로 같은 마음이라면 님과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연락하고 또 보고 싶겠죠. 하지만 지금 시기에 매달리듯이 행동하시면 여자분이 더 만만하게, 남자가 징징거리는 걸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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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주홍안 작성시간09.12.27 그렇다고 너무 쿨한 척하면 뭐야 겨우 이 정도였어? 이렇게 생각하기도 쉽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지금 글에 쓰신 내용을 얘기 해보시고 대화가 잘 안 풀리면 남자답게 돌아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자 님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연애가 되는 분을 만나세요. 지금 그분이 님의 운명적 상대일 것 같기도 하겠지만, 세상에 반은 여자입니다. 분명히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님처러 님을 아껴주실 분이 계실겁니다. 남자답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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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신주홍안 작성시간09.12.27 제가 달아드린 댓글처럼 세상의 반은 여자다 라는 마인드로 남자답게 나가보세요. 내가 너 아니면 만날 여자 없겠냐. 이런 깡이 좀 필요합니다. 너무 잘 해주기만 하는 것도 박력이나 남자다움이 부족한 걸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님을 힘들게 하는 것도 님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더 좋아하니까 난 조금 힘들어도 괜찮아 그 사람만 안 놓치면돼 이런 마음가짐은 버리세요. 그 분도 소중하지만 제일 소중한 건 님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