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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ops! 당까 작성시간10.04.11 흠.. 저도 한 때 bar에 많이 갔었고 바텐더랑 사겨 보기도 했었는데요.. 아는 애들도 좀 되고요..(주위에 형들도 사기거나 사겼던 사람 꽤 됩니다.) 그 쪽 여성분들은 기본적으로 손님한테 친절합니다. 번호도 잘 주고요. 그쪽 여성분들이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상대할까 생각해본다면 남자 다루는 능력도 수준급이겠지요. 이쪽 여성분들이 남자분들한테 대쉬도 엄청 많이 받고 선물공세도 많이 받습니다(500만원 들은 카드 선물주는 사람도 봄) 관계가 더 진전 되는건 글쓴이신분 능력입니다. 의외로 소소한거에 감동도 받고 얘기도 잘들어주고 하면 님한테 마음도 더 열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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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onic. 작성시간10.04.12 누나가 바텐더했는데요 . 그냥 그럭저럭 A형 성격이였는데 바텐더가 된 이후론 완전 분위기메이커가 되더군요. 우리누나역시 혼자서 오는 남자손님들이랑 자주 애기도 하고 일하지 않는날엔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런 모습 많이 보였어요. 지금 바텐더 그만둔지 4년 가까이 되는데 지금도 연락하는 손님들 만쿠요.. 정말 남자 상상도 할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 님이 만나다는 그분 역시 비슷할꺼라고 생각되고.. 연애할때 이런걸 봐줄 대인배시라면 들이대시는것도 나쁘진 않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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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AreBeachboys 작성시간10.04.12 바에서 사는 있는 사람들... 생각보다 성격 매우 쿨합니다. 손님들이랑 친해지면 더이상 손님이 아닌 '친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바에서 버는돈하고 팁으로 받는돈도 꽤됩니다... (제 전 여자친구가 압구정으로 바(옆에 앉아말하는 바가 아닌 그냥 모던바)로 스카웃되는데 제시한게 월 350에 +매달 차비 10만원 +팁은 알아서 였습니다...)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 얼마안하는거 낸거면 그냥 '친구랑 만나서 뭐 샀다' 정도로 생각할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