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들어보니깐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인 박수세례가 아닌 15분동안 열렬한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네요...
개인적으로 올 겨울에 개봉한 영화 "황해"에 감명 받아 "수작" 이라고 비스게에 글을 올린적도 있었지만...
비스게분들에게 인정을 못받고 별루라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세계적인 영화제 칸에서 인정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솔직히 황해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평가받기를 기대했거든요.이렇게 한국에서 묻히기에는 아쉽다고 봤었거든요.)
사실 "황해" 가 칸 영화제에서 경쟁부분 진출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도 상당히 비중이 있는 부분이죠,
근데 보통 칸영화제 출품될려면 최근이나 아직 개봉이 안된 따끈따끈한 영화가 뽑힐 가능성이 있는데..
영화 황해는 상영한지 꽤 됬는데도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당당히 뽑힌것만 봐도 대단하다고 보거든요..
제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박찬욱,봉준호 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는 나홍진이 이제 선두에 오를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황해" 에서 보여준 역량은 제가 봐도 놀라울 정도였거든요. 할튼 다음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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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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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uthern 작성시간 11.05.20 칸느 출품 버전은 140분 러닝타임에 추가적으로 장면을 넣은 것도 있고 하니, 지난 겨울에 우리가 본 156분짜리와는 느낌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황해는 러닝타임만 줄였어도...별점이 좀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었던 영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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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 T-MAC 작성시간 11.05.20 평이안좋아서 기대를 많이하지않았는데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면장악의 카리스마는 타짜의 '아귀'포스를 뛰어넘더군요...최이사 패거리들을 부하들이 토막낸후 '머리는 남겨두고...나머지는 개주라...'상상조차 할수없는....시신을 개밥으로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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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wyane Wave 작성시간 11.05.20 이 글은 일단 제목부터가 좀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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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충동왕존박 작성시간 11.05.20 일부나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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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사란 작성시간 11.05.21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