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작 2년 군대에 갔다왔을 뿐인데
밖은 많은게 변해있네요
연락 잘되던 친구들도 다 연락이 잘 안되고 (물론 안하는 거겠죠)
매일 매일 보면서
매일매일 같이 이야기하고 놀던 친구들은 지금 각자 뿔뿔이 흩어져 있고
그냥 일, 공부 속에서 매일 새로운 사람만 만나고 대하는 것 같네요
뭐랄까요 씁쓸한 느낌... 다들 보고싶은데
말로는 보자 보자 보자 하는데
불금에 이렇게 심심한것도 오랜만이고....ㅎㅎ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듀티프리 작성시간 12.04.14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나이가 들면서 약아져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친구만나서 밥값걱정 놀문화걱정 그리고 무엇보다 왜 내가 먼저 보자고 연락해야돼??니들이 안하면 나도 안해. 이부분이 제일큰거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장쉬운방법은 먼저 호의를 베풀면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드피쉬 작성시간 12.04.14 좋네요 최고의 댓글입니다. 일단은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기.
-
작성자레이업슛~ 작성시간 12.04.14 인간관계라는게 혼자 잘한다도 되는게 아니죠..ㅎㅎ 세상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듯.. 윗분 말씀처럼 바라는 것도 서운함도 있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에이치군 작성시간 12.04.14 반으로 줄지만 깊이는 깊어집니다.
-
작성자도윤아빠 작성시간 12.04.14 20대에는 같이 할수 있는 취미나 놀이의 범주에서 충분히 공유할수 있었던 우정이 30대에 접어들면 각종 이해관계와 심리적 상태에따라 서로의 환경에 맞게 자연스레 갈리게 되더군요. 아버님이 늘 하신말씀이 죽을때 진정한 친구 둘만 있어도 성공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항상 가슴에 지니고 있는 "우정을 예술로 승화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