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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김수겸 vs 서태웅

작성자뽀로로주유소|작성시간12.07.16|조회수4,023 목록 댓글 13

 

슬램덩크에서 산왕의 최동오와 더불어

팬들에게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는 김수겸입니다.

178cm의, 포인트가드로서는 괜찮은 키를 가진 김수겸은

도내 최강팀 중 하나인 상양에서 3년 동안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북산 전에서 출전시간이 많지 않아

활약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시스트, 리바운드 잡은 강백호로부터 아래에서 스틸, 적절한 득점력 등 

훌륭한 모습들이 나옵니다.

체격은 좋지만 그만큼 스피드가 떨어지고 개인 능력이 출중하지 않은 다른 상양 선수들을 데리고

(상양 분량이 적어서 이렇게 보일 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도내 최강팀 중 하나로 상양을 이끈 김수겸이라면 포인트가드로서의 능력은

송태섭보다 몇 수는 위로 보입니다.

이정환도 말하죠. " 김수겸이 없는 상양은 보통의 강팀이지만 그가 가세한 것으로 전국대회에 어울리는 팀이 된다."

북산 전에서 처음부터 뛰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아주 큽니다.

더군다나 작년에는 전국 8강의 강호인 풍전을 상대로

팀이 40점대를 넣었을 때 김수겸 홀로 20득점을 넣은, 무시무시한 득점력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능남 대 해남 전에서 이정환과 윤대협이 쇼다운을 벌일 때

말하죠.

"나 없는 곳에서의 No.1 다툼은 하지 마라."

김수겸이 허세에 찬 선수도 아니고 저 대사가 괜한 대사가 아니라면

스토리 전개상 상양 분량이 적어서 그렇지 김수겸이 "괜찮은 포인트가트"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거죠.

감독자리까지 겸하면서 선수들을 컨트롤하는 카리스마까지...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 이정환보단 한 수 아래이긴 하지만요.

 

 

 

 

 

 

말이 필요없는 명실상부한 북산의 에이스, 서태웅입니다.

주인공과 같은 팀이어서 자주 등장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성장속도가 무시무시합니다.

채치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홀로 고군분투하며 전반을 동점으로 만든 버닝 모드,

풍전 전 부상 투혼,

윤대협과의 1on1 후 들은 조언으로 팀플레이에도 눈을 뜨며

전국 최강 정우성마저 긴장시킨 초특급 플레이어.

여기다 지독한 연습벌레이기까지 합니다.

 

 

 

김수겸 vs 서태웅,

누가 더 뛰어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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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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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올라운드플레이어!! | 작성시간 12.07.16 을 하죠. 성현준도 김수겸이 나오는 상황을 막기 위해 팀원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결국 김수겸이 출전하고 나서도 나이스 플레이 후에 '북산은 아직 4강은 이르다'라고 합니다. 강호로서의 자신감, 그리고 북산의 전력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도 나오는 것이죠. 이 팀의 컨셉 자체가 오만함과 자존심으로 대변되고 그 중심은 김수겸입니다. 후에 능남 감독도 상양은 정대만을 얕봤기 때문에 진거다라고 하는데, 결국 정대만을 얕본것 보다는 굳이 감독겸 에이스인 김수겸을 후반에서도 중반 쯤에 투입할만큼 북산팀 자체를 얄보다가 일격을 먹은거죠. 결국 이팀의 결론은 예선탈락이 되는 것이니 최대한 포장해줬다고 봅니다
  • 작성자데론윌리암스 | 작성시간 12.07.16 그냥 만화라..ㅋㅋ 좋아하는건 김수겸
    상양전 제일 재밌게 봤었던
  • 작성자Gerd Muller | 작성시간 12.07.16 서태웅이 나중에 더 큰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모습만 보면 저는 김수겸에 한표 던집니다.
  • 작성자공격리바운드 | 작성시간 12.07.16 컨셉 자체가 말이 안 되는 팀이었죠. 관중석까지 농구부원으로 꽉 채울 정도로 규모도 크고 전국에서 노는 강호 농구부인데 감독이 없어서 학생이 감독 겸 선수라는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죠. 이건 분명 이노우에의 설정상의 실수라고 봅니다.
  • 작성자아나킨 | 작성시간 12.07.16 왼손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슈팅 타이밍도 빠르고.. 딱 김승현 아닌가요?ㅎㅎ 선수겸감독에게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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