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치면 고우영 정도 되는 대만 작가라 할수 있는데
중국의 고전 소설이나 철학,사상가 등의 얘기를
쉽게 만화로 풀이해서 그리는 작가 입니다.
예전에 한창 80~90년대에 한국에도 전집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전 이걸로 논어나 중용 등의 사상을 알가 쉽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코믹하게 그려낸 서유기나 수호지 같은 것도 재미있었고요.
지금은 절판되어 이 만화를 구하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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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현운데요 작성시간 12.09.12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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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WLL 작성시간 12.09.12 서유기는 정말 재미있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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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T-Mac1 작성시간 12.09.12 첫 번째는 무슨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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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트 작성시간 12.09.12 저도 집에 있어요 한 50번은 본것 같아요 진짜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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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i- ν Gundam 작성시간 12.09.13 첫 째 만화는 인간의 본성으로 젊고 예쁜 여자가 자신을 안고 있으면 당연히 심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 같네요.
저 스님이 '나는 마음의 변화가 없다.' 라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나는 20년간 수행을 해와서 여자가 가까이 와도 이젠 마음이 차갑다.' 라면 인간 본성을 잃어버린(자기 마음에 불을 켜지 못하는) 것이니 헛수행을 한 것이요, '내 마음에 변화가 있는 데 없다고 거짓을 말했다.' 라면 역시 20년간 수행해도 자신의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했으니 헛수행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 만화와 연계해서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