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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i- ν Gundam 작성시간12.09.13 첫 째 만화는 인간의 본성으로 젊고 예쁜 여자가 자신을 안고 있으면 당연히 심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 같네요.
저 스님이 '나는 마음의 변화가 없다.' 라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나는 20년간 수행을 해와서 여자가 가까이 와도 이젠 마음이 차갑다.' 라면 인간 본성을 잃어버린(자기 마음에 불을 켜지 못하는) 것이니 헛수행을 한 것이요, '내 마음에 변화가 있는 데 없다고 거짓을 말했다.' 라면 역시 20년간 수행해도 자신의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했으니 헛수행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 만화와 연계해서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