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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본드라마 역사상 가장 섹시한 오프닝 (79년 인기드라마 '水中花 '주제가 마쓰자카 케이코(재일교포2세)-愛の水中花 )

작성자배드보이스|작성시간13.05.12|조회수2,615 목록 댓글 8



 

 

 

 

水中花의 오프닝 장면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서 글 올립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드라마도 간혹 뭐한 장면들이 나오긴하지만 오프닝부터 저런 분위기로 나오는 것도 그렇거니와 떡 하니 오프닝 독차지하는 경우가 없었죠

당시 섹시의 대명사 답게 주연배우 마쓰자카 케이코가 처음부터 섹시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단지 섹시미, 미모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목소리 자체가 상당히 분위기 있고 천박하지 않게 섹시하고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리는게 매력이라고 봅니다

저런 분위기를 내는 여자들이 진짜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저런 캐릭터 자체가 일본에선 상당히 드문 캐릭터이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아마 요즘 배우들중에서 저런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가 있냐고 한다면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원래 이 드라마 이전에는 청순한 역할로 유명했지만 이 작품을 시작으로 섹시의 대명사로 바뀌었고 그후 야한 드라마, 영화에도 꽤 많이 나왔었죠 80년대 <청춘의 문(靑春の門)> <가마타행진곡(蒲田行進曲)> <죽음의 가시(死の棘)> 등 작품성 높은 영화에도 출연해 그 해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쓸면서 인기 뿐만 아니라 연기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목은 잊어버렸지만 이분이 젊은 스님과 사랑에 빠지는 남편 잃은 미망인으로 나오는 영화에도 출연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드라마 '水中花'에서 주인공 모리시타 리에 (마쓰자카 케이코)가 바니걸 클럽에서 레오타드를 입고 밤무대 가수로 활약하는 장면인데 워낙 매력이 강렬하게 발산되고 남자들 시선이 쏠리다보니 다른 점원들이 대놓고 질투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극중에선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집안의 빚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바니걸 클럽에서 일하게됐는데 원래 그쪽세계와 인연이 없었던 신참이 갑자기 떠버렸으니 기존의 점원들이 질투할만하죠

옛날드라마이긴 하지만 저 장면은 진짜 최고입니다

 

 

 

 

 

 

 

아마 모 프로에 출연해서 愛の水中花 를 부르는 장면 같은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저때 나이가 27세였던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큐티계열의 여성이 많은 요즘 일본여성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분위기도 다르고 섹시미와 기품이 조화가 어우러지는 영상이죠

당시에는 드라마 캐릭터의 영향 때문인지 색기 넘치는 여배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실제로는 기품 있는 여배우였다고 합니다

 

 

 

 

 

 

 

이건 라이브 영상인데요 위의 영상들과 달리 청순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로 바뀌었네요

 

 

 

 

 

  

 

 

 

밑에는 이 노래 가사입니다

 

愛の水中花(사랑의 수중화)

 

 

 

 

これも愛 あれも愛
이것도 사랑, 저것도 사랑
たぶん愛 きっと愛
아마도 사랑, 틀림없이 사랑


だって淋しいものよ 泣けないなんて
근데,, 쓸쓸한거로군요. 울수없다는것은...
そっと涙でほほを 濡らしてみたいわ
눈물로 살며시 두뺨을 적시고싶어요.

ひとりぼっちの部屋の ベッドの上で
홀로있는 방안의 침대에서
ちょっとブルーな恋の 夢を見ている
조금은 슬픈 사랑의 꿈을 꾸어요.

 

乾いたこの花に 水をあたえてください
매마른 이 꽃에 물을 주세요.
金色のレモンひとつ 胸にしぼってください
황금빛 레몬 하나,, 이 가슴속을 적시어 주세요.
わたしは愛の 水中花
나는 사랑의 水中花

 

これも愛 あれも愛
이것도 사랑, 저것도 사랑
たぶん愛 きっと愛
아마도 사랑, 틀림없이 사랑

 

 

 


だって悲しいものよ 酔えないなんて
근데,, 슬픈거로군요. 취할수 없다는건,,
そっとあなたの胸に あまえてみたいの
살며시 당신 품에 기대고 싶어요.

そうよ人生なんて ドラマじゃないわ
그래요. 인생이란게 드라마는 아니죠.
だから今夜はせめて 夢を見たいの
그래서 더욱 오늘밤은 꿈꾸고 싶어요.

 

乾いたこの花に 水をあたえてください
매마른 이 꽃에 물을 주세요.
バラ色のワイングラス 胸にそそいでください
장미빛 와인글라스로 이 가슴속을 적시어주세요.
わたしは愛の水中花
나는 사랑의 水中花

 

これも愛 あれも愛
이것도 사랑, 저것도 사랑
たぶん愛 きっと愛
아마도 사랑, 틀림없이 사랑

 

 

 

 

 

 

70년대, 80년대 일본가요계는,, 특히 정상급가수는 과반수가 한국계였다고 할정도였죠. 
그래서, 한국계를 빼면 연말 紅白歌合戦에 나올 가수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美空ひばり, 都はるみ, 五木ひろし, 山口百恵, 布施明, 和田あき子, 中森明菜, 郷ひろみ, 八代亜紀, 西城秀樹, 近藤真彦, にしきのあきら, フランク永井, 矢沢永吉, 工藤静香, 青江三奈, 森進一 등등...
스포츠, 경제계 등에도 한국계라고 알려진 인물들이 거론하기 힘들정도로 많죠

 

그에 비하면 탤런트, 영화배우쪽은 상대적으로 한국계가 적은 편인데高倉健, 北野たけし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막강파워의 영화배우와 위에 동영상에 올린 마쓰자카 게이코(松坂慶子, 1952~ )가 있습니다

 

 

마츠자카게이코는 아버지만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일본인인데 초등학교시절부터 합창단, 연극단원활동을 하다가 17세때인 1969년 본격적으로 영화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일본의 정상급 연기자로 드라마, 영화와 버라이어티프로그램에 출연해왔는데, 위에 올린 愛の水中花1979TBS드라마 [水中花]의 주제가로 본인이 직접 부른것입니다. 가수로서 히트한 노래는 이 곡이 유일하죠.

 

1991년 재즈 기타리스트 다카우치 하루히코(高內春彦)와 결혼했는데 당시 마츠자카의 아버지가 매일 와이드 쇼에 등장해 재일한국인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딸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 때문에 한 때 미국으로 이주하기도 했으나 상황이 잠잠해지고 나서 다시 일본에서 여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도쿄전화(東京電話) 광고에서 무를 든 주부를 코믹하게 연기해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했고 또 2002년에는 헤어누드 사진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5년에는 오츠카식품이 발매한 [본 카레] 포장지에 마츠야마 요코(松山容子) 대신 등장했는데 포장지 모델이 바뀐 것은 무려 37년 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에 드라마 <황혼이혼(熟年離婚)>의 주연을 맡아 남편에게 이혼을 신청하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주부 역할을 잘 소화했으며,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는 다이내믹한 사교 댄스를 선보여 우승하는 등 나이를 느낄 수 없는 미모와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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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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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12 지금 중국이 미국을 뒤엎고 세계최강국이 될거란 얘기가 들리듯이 저 당시 일본도 미국을 뒤엎을거란 얘기가 심심찮게 들렸었죠 저때가 고도성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진국대열에 합류할때인데 사회적으로 얼마나 돈이 남아돌면 모 백화점에선 무슨 퀴즈에 응모해서 당첨되면 선물을 주는게 아니라 우리돈으로 몇십억원을 준다고해서 사람들이 몰렸을 정도였답니다
  • 작성자SunnyK | 작성시간 13.05.12 그런데 와다 아키코(和田あき子)처럼 본인이 밝히거나 확실한 증거 자료(예를 들면 김별명이 보증하는 니시오카 츠요시...)가 없는 한 재일동포로 단정하기는 힘듭니다.(정작 본인들도 별로 원치 않습니다. 일본판 Don't Ask, Don't Tell 같은...) 위에 예로 드신 야마구치 모모에가 '아버지가 한국인이다'가 정설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입으로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와 달리 마츠자카 케이코는 아버지가 재일교포인 걸로 확실히 밝혀졌지만.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12 지금은 일본내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동안 재일동포들이 일본내에서 차별을 많이당했던 과거도 있고 한국에선 반쪽바리라고 한국인 취급을 해주지도 않으니 원치않는 경우가 많겠죠 60~70년대 재일교포 야구선수들을 우리실업야구로 스카웃됐을때 그선수들이 되리어 반쪽바리라고 차별당한점도 있겠고요 '리틀 마쓰이' 마쓰이 카즈오만 해도 재일교포라는 소문만 무성하다가 08년 할아버지가 화재로 사망하고 재일교포라는 사실로 밝혀지자 우익성향 네티즌, 단체에서 한국으로 꺼지라고 난리도 아니었죠 다행히 재일한국인이면 어떠냐고 감싸는 사람들도 있어서 불상사는 없었지만 재일교포들 생각하면 안타깝더라고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12 옛날 노래이긴 해도 필이 딱 오는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여자가수들중에서 저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수라면 백지영 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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