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세월호 소식을 들으면서 술도 마시면서 운적도 있던 이십대 후반 사람입니다.. 일년정도 바쁘다 보니 세월호 시위가 크게 확산되어 지더라구요 전 예전 글 보시면 정치적 입장표명이 곤란합니다 그래도 비스게에서 어릴때부터 자랐습니다..^^ 내일이 생일이라 술을 마시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가 내일 세월호 시위쪽으로 가야해서 지금 세월호시위하는 입장과 그에 대항하는 정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참여하는 입장에서 올바르게 알고 가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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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ard*하경우*] 작성시간 15.04.18 물론 말씀하시는바는 이해합니다. 집회에 참가한 후배들이 제게 많이 묻는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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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lake Austin Griffin 작성시간 15.04.18 [Card*하경우*]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꾸 반대편들에게 꺼리를 제공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한 분이 집회참여를 독려하면서 박근혜 정권퇴진, 공무원 연금 개혁 등에 대한 골자의 민주노총 집회도 같이 언급하면서 유가족들을 위한 거라고 둘러대더군요. 반감을 사서 사는 행위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더 유가족 분들의 요구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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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ard*하경우*] 작성시간 15.04.18 Blake Austin Griffin 그래도 그제 갔을때는 이를 인지한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유가족분들이 함께 하는거여서 그런지 박근혜퇴진은 단발적이고 주로 세월호관련한 구호에 집중하더군요. 노래도 그렇구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함께해야 하고 연대없이는 투쟁할 수 없으니까요. 저같은 사람이야 키보드 두드리고 이제는 가뭄에 콩나듯 집회에 나가는 정도라.. 유가족분들을 현장에서 꾸준히 지원하는 조직단위에게 사실은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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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봤니스텔루잉 작성시간 15.04.18 시위라고 표현하지 마세요 집회라고해야지 시위라는 단어 자체에 좋지 않다는 관념이 이미 개입이 되어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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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ard*하경우*] 작성시간 15.04.18 근데 어쩌면 이런 어감 자체를 보수언론이 만든건 아닌가 싶어요.. 몇년전만 해도 촛불시위란 말을 촛불집회란 말보다 많이 썼었으니.. 데모, 시위에 빨갱이 이미지를 갖다부쳐서리.. 이전에 보면 다 썼던 단어들인데.. 단어를 그냥 뺏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