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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도로주행 연습 시켜주신 분들 계신가요?

작성자thelight|작성시간21.12.20|조회수1,568 목록 댓글 26

누나가 요즘 면허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며칠전 들어보니 벌써 도로주행 2차례 떨어졌더군요.

분명 제가 면허따고 얼마안되 조심스레 운전할 때만 해도

자기는 운전 잘할거라고 옆에서 깐죽대더니..

 

시험비만 계속 나가는게 아까워서

늦은 밤 차 없을 때 공터에서 알려줬습니다.

저는 분명 유튜브에서 보던 욕하고 큰소리 치고

이런 분들과 다르게 착하게 알려줬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들어보니 제가 잔소리를 엄청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답니다. 띠용;;

 

전 또다른 김여사를 제손으로 만들고싶지 않은데

혹시 운전은 잘 알려주면서 사이도 좋게 마무리되는 팁 있으실까요?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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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MON | 작성시간 21.12.20 전 사촌누나 했었고 현재는 여자친구 가르쳐주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한번할때마다 미션을 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주는 60키로 넘어보자
    그 다음주는 우회전만 계속해보자 이런식으로여 약 5개월 걸렸고 지금은 운전 혼자 잘하고 다닙니다
  • 작성자Doctor J | 작성시간 21.12.20 저는 제 아내 제가 직접 운전 가르쳐주고 도로주행 연습도 시켜줬습니다. 다행히도 단 한 번의 다툼이나 잡음없이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 작성자스포츠맨쉽 | 작성시간 21.12.20 본인이 못하고 상황 대처가 미숙해서 당황하니까, 그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거죠. 슈마허가 회복해서 조수석에서 알려줘도 좋은 말 못듣습니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신경 곤두서는데 뭔 말인들...
  • 작성자데이비드개껌 | 작성시간 21.12.20 와이프를 가르쳐서 지금은 어디든 혼자 잘 다닙니다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최고라고 가르쳤구요 그런데 사람이 뒷간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달라요 조를때는 선생님으로 모시겠다고 하더니 어느정도 배우고 나니 선생님인척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진짜 싸우기도 마니 했고요 존댓말과 상대방을 서로 이해하고 시작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같아요
  • 작성자짜자장 | 작성시간 21.12.21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내 가족은 날 무조건 지지해주길 바랍니다. 그런 면에서 다그쳐야 하는 상황이 속출하는 운전 실력일 때에는 가족끼리 보다는 연수를 받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두번 정도 연수 받고 어땠다는 얘기 듣고 한 번 같이 나가보고, 그 이후로는 계속 와이프랑 둘이 연습했어요. 조금 답답하면 그냥 같이 웃었고, 잘한 건 칭찬하고, 진짜 위험하다 느낄 때에만 급하게 얘기하고... 운전은 승모가 굳고 50 이상은 밟지도 못하고 차선 변경도 상상도 못할 정도의 초보만 벗어나면, 그 이후로는 잘 가르치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많이 해야 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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