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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중 굳이 안써도 되는 영단어, 남발한다고 느끼시나요?

작성자-(-.-)-|작성시간22.09.18|조회수2,002 목록 댓글 45

외래어 말고,

 

우리말로 충분히 다 대체가능한 단어인데도 

 

일상생활 중 영단어 남발한다고 느끼시나요?

 

 

아파트명은 머 이제 영어, 영어+한문, 영어+우리말 등 

 

아예 손 쓸 수 없을 만큼 멀리가버렸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팩트, 러프하게, 타이트하게, 포워드, 디시전, 플랜, 스탠스, 투 트랙, 리마인드, 캐파, 리콰이어먼트,

 

케미, 워딩, 데드라인, 뷰, 첼린지, 트랜드, 등등

 

일상 속 대화나 업무 메일의 영단어 사용이 남발하고 있습니다;;;;;;;

 

 

혹시 형님들도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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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enesQ | 작성시간 22.09.19 저는 회의 때 일부러 한국단어로 치환해서 말하거든요. 예를들어 컨펌을 확인 또는 결재로. 그럼 그게 전염되어 가는 모습이 보여서 좋더라고요.
  • 작성자구들장 | 작성시간 22.09.19 한자문화에서 영어문화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죠.

    불과 십수년전만해도 사자성어와 한자어 섞어써줘야 교양을 인정받던 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도 교수단체에서 올해의 사자성어 같은 듣도보도 못한 해괴한 시자성어로 현학을 뽐내지요.
  • 작성자짜자장 | 작성시간 22.09.19 예전에 이슈 트래킹 도구가 처음 도입될 때 번역을 어떻게 하느냐로 설왕설래가 많았건게 생각이 나네요. 일감추적기, 일감추적도구 등등... 모두 대체 가능한 단어가 있지만 단어의 의미 너머의 느낌상의 의미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요. 결국 이슈트래킹 도구, 이슈트래킹 시스템 정도로 정착이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저런 긴 이름은 약어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슈 트래킹 시스템은 ITS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근데 그걸 우리말로 번역 해서 정착해버리면 우리는 ITS 라는 약어하고는 만날 수가 없게 되죠.
    저도 외래어 사용에 거부감을 가질 때도 있었는데 그럴만한 것들도 많더라구요. 언어는 어떤 집단에서 다수가 공감하며 사용하느냐가 문제지 그게 외래어냐 아니냐는 문제가 이닌 것 같아요. 이슈를 일감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공감도는 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래어도 원래 발음과 유사하게 표기하는데 최적화된 글자를 국어로 사용하고 있음에 더욱 감사하게 됐습니다.
  • 작성자제이슨 테이텀 | 작성시간 22.09.19 게임 이란 단어는 영어임에도 우리말처럼 느껴질정도로 많이 쓰죠 ㅋㅋ 그외에 밸런스, 코어 등등
  • 답댓글 작성자환영의 밀리아 | 작성시간 22.09.20 게임이란 단어는 외래어입니다. 외래어도 국어의 한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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