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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미국 이야기 - 20 (일상생활- 한국 대 미국)

작성자이겨달라#4| 작성시간24.05.14| 조회수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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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14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내년 B에는 어떤 선물을 준비하실지 궁금하네요. 준비하는 재미가 있으시겠습니다.

    적은 경험이지만 미국은 캐나다보다 분리수거 더 안하는것 같아요
    캐나다는 빈병 팔수 있는데 미국 워싱턴주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서는 그냥 일반쓰레기통에 버리더군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병 팔때
    미국에서 사온 음료수는 돈을 안주더라구요.

    환불은 악용(?)하는 경우도 있죠
    다이슨 청소기 사고서 한달있다가 세일을 하니 환불하고 다시 세일가격으로 사는경우도 있구요. (한달이라서 프라이스 매치가 안되나보더라구요)

    오늘도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 답댓글 작성자 이겨달라#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반농담으로 B는 보테가도 있고 발렌시아가 있네 그러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14 이겨달라#4 ㅍㅎㅎㅎ 그쵸 불가리도 있고 C로 가면 샤넬이 D로 가면 디올이.. 굿럭입니다

    내년에는 한글로 하자고 한번 해보심이..
  • 작성자 UnbeataBull 작성시간24.05.14 말씀하신대로 트조나 칙필레는 한국만큼 친절한거 같습니다. 그 외는 뭐... 손님이 죄인인거죠. ㅎㅎㅎ
    코스트코에서 전자제품 사서, 사용 중 고장나면 100% 환불입니다.
    코스트코에 환불 라인 보면 별게 다 있어요. 그 중 꽃다발 리턴과 크리스마스 트리 리턴은 압권이었습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14 꽃다발은 진짜 심하네요. 제가 본건 포도 반 남은거 환불 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UnbeataBull 작성시간24.05.14 둠키 ㅋㅋㅋㅋㅋ 포도 반통! 보통 코스트코 포도는 믿고 먹는데요. 맛있어요.
    저는 냉동식품 처음 사서 먹어봤다가 너무 맛없어서 리턴해 본 적은 있습니다. 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날아라바레아 작성시간24.05.14 트리 리턴은 꽤 많아요 ㅋㅋㅋ 저는 고기 리턴하는 사람 봤습니다.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도 많은거죠 ㅋㅋ
  • 답댓글 작성자 UnbeataBull 작성시간24.05.14 날아라바레아 트리 리턴은 너무 웃기지 않나요? 크리스마스 지나고 리턴이라니.. ㅋㅋㅋㅋㅋ 아마 매년 하겠죠?
  • 답댓글 작성자 mimin 작성시간24.05.14 둠키 식품은 왜만하면 반품 안하는데 그 모듬 과일 썰어놓은거 한번 샀다가 맛이 상하기 직전 상태라 반품 한번 했습니다.
    참 칭따오 맥주도 한박스 샀다가 그다음날 소변 참사 뉴스나와서 가지고 갔더니 씨익 웃으면서 암말 안하고 반품 해주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14 mimin 상했으면 당연히 해야죠. 제가 본 포도는 그렇다고 보기엔.. 좀 그랬어요
  • 답댓글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5.14 덕분에 재밌는(?) 사례 많이 보고 갑니다요 ㅎㅎㅎ
  • 작성자 mimin 작성시간24.05.14 저 예전에 피싱 사이트에서 100달러 결제했는데 카드사에 얘기하니까 돌려주더라고요. 한국에선 도용당해도 지금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 작성자 Esheltree 작성시간24.05.14 한국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쿠팡의 등장으로..... 와우회원(한달에 5천원 정도?) 무료 배송, 무료 반품이 되니까 편하게 주문하고 반품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그레이하운드 타고 여행할 때 캘리쪽 아울렛에서 청바지 사서 입다가 조금 커서 중부에서 사이즈 교환해서 입다가 동부가서 다른 색으로 교환해서 입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주마다 세금이 다르니 교환할 때 돈을 돌려 받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ㅎㅎ

    분리수거는 진짜 문화충격중에 하나였어요...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고 음료 포함 트레이에 남은 것들을 그냥 한 곳에 버리는.....ㄷㄷ 우리 나라에서 열심히 분리수거, 재활용 할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ㅋㅋ

    뱅킹 문제는 한국에선 대부분 인증을 핸드폰으로 해서 폰 없고, 외국 살면 정말 불편하지요...

    항상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셔요!
  • 작성자 Luca 매직 작성시간24.05.14 한국이 유독 보안 시스템이 빡신데 농협같은데서 맨날 보안 털리는거보면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욕쟁이아가 작성시간24.05.14 저는 거의 기억이 없지만 어릴 때 미국에서 몇 년 살았는데 종종 부모님이 그 시절 언급하면서 1번을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
  •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5.14 "저희는 매년 알파벳순으로 선물을 사기로 해서, 올해는 첫해이자 A로 시작하는 선물" <-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희는 이런 생각을 못해서 올 해는 뭘하지 이러고 있네요. ㅎㅎ
  • 작성자 converge 작성시간24.05.15 한국은 여전히 결제가 불편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호주에 살면서 호주는 의외로 서비스 좋은 곳이 많다고 느끼는 편인데...
    미국은 정말 별로더라구요. 5성 호텔을 가도 숙박객한테 별로 관심도 없고 서비스도 느리고.. 전반적으로 서비스 레벨이 정말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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