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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났다는 기사가 떴네요. 이것도 반박이 될까요?

작성자B.B.B| 작성시간24.05.17|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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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섭 작성시간24.05.17 에휴....어른들 싸움에 최대 피해자는 뉴진스, 아일릿....
    특히 아일릿 애들은 심각하게 욕먹는 중이라;;; 라방중에 심각한 표정으로 악플 신고하는 멤버도 있고...안타깝네요..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아일릿이나 르세라핌이나 그 친구들은 실력이 부족할 지라도 실제로 그들이 잘못한건 없는데
    어른들 싸움 때문에 머리채 잡히고 끌려나와서 아주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죠.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난세 작성시간24.05.17 실력은 뉴진스도 별반 다르지 않죠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그래보여요. 사실 뉴진스도 라이브를 잘하는건 아니죠. 적절한 파트 분배, 멤버에 맞춘 노래 난이도, AR 사용 등등.

    그냥 하이브 친구들은 생라이브 잘한다거 칭찬 받을 여돌은 없는거같아요
  • 작성자 아마레 IN 피닉스 작성시간24.05.17 '경영권 탈취를 위해' 투자자를 만난적 없다고 했으니, 그런식으로 해명하면 될 듯 하고요.
    대표자리는 대주주님이랑 척졌으니 결국 내려와야 겠죠.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 작성자 퀴트린 작성시간24.05.17 구체적인 증거있어야 배임으로 걸리지 않을까요? 만난건만으로 택도 없고 구체적인 기업비밀정보 넘겨줬다든가하는.. 투자자야 얼마든지 만날 수 있죠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저도 저게 배임이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거짓말한 부분이 나오는거죠. 어차피 짤리는건 기정 사실이고 하이브는 1000억을 민희진에게 안주려고 계속 법정 싸움할건데, 배임이 아니더라도 해사 행위로 대표직함을 강제로 상실 당하면 그걸로도 1000억 안줄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퀴트린 작성시간24.05.17 B.B.B 언론에 나온 이야기로만 보면 어도어 지분구조가 민희진 개인이랑 하이브로 되있어서 사장자리 짤린다고 0이 되지않을 것 같아요. 분식회계나 심각한 기업비밀 유출 같은 사안이 아닌이상. 그리고 민희진도 저렇게 큰 계약을 맺는데 사장자리 짤린다고 자기 지분이 0되는 불합리한 계약을 맺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분구조상 자기는 언제든지 짤릴 수 있는 파리 목숨인데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퀴트린 당연히 잘릴 때 해사 행위로 인해 짤리는거면 옵션에 변화가 있겠죠. 그냥 잘 못해서 잘리는거랑 해사 행위 때문에 잘리는거랑은 다르죠. 풋 옵션 발동 조건이 안될수있습니다 해사 행위로 인한 퇴직은요.
  • 답댓글 작성자 퀴트린 작성시간24.05.17 B.B.B 그런데 지금까지 기사뜨는거만 딱히 1000억짜리른 0으로 할만큼의 해사행위는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만났다는 기사도 다 하이브에서 흘리는 걸텐데 옵션계약 0으로 돌릴만큼 심각한 행위가 있고 증거있으면 하이브가 지금처럼 언플하지 않겠죠. 지저분한 언플 공방전을 할 수록 중요한 자기자산 뉴진스 가치만 떨어지는건데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퀴트린 풋옵션을 쓸 수 있으면 1000억+@ 이고 반대로 하이브가 콜옵션을 쓸 수 있으면 현재 가치로 30억 언저리라고 합니다. 중간 가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없을듯 합니다. 법정 싸움에서 민희진의 해사 행위가 인정되면 풋옵션 못쓰고 콜옵션 받을거고, 그게 아니라면 민희진은 대표에선 짤려도 아무튼 1000억 이상 벌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캡틴실바 작성시간24.05.17 퀴트린 1000억은 민희진이 풋옵션 행사했을 때 예상가액을 말하는거고, 민희진이 주주간계약 위반하면 주식 액면가액으로 하이브가 콜옵션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게 현재 밝혀진 내용입니다. 액면가액이 등기부상 30억 좀 안되는 금액이고요.
    1000억이 30억이 될만한 행위를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주간계약을 위반했는지가 이슈입니다. 주주간계약 전문이 공개된 게 아니라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아마 크게 쟁점은 2가지로 (1) 하이브가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려고 사전작업한 것 (2) 그 외에 어도어/하이브의 영업/평판을 훼손한 행위가 될거 같고, 민희진은 (1)은 계약위반이 될만한 실제 행동은 없었고 단순 사담/사적자리였다는 논리로 대응하는거고, (2)는 하이브가 선빵 때린거고 우리 잘못이 아니다로 대응하는거 같고요. 이 부분은 결국 소송으로 가려지겠죠.
    사실 하이브가 공개하지 않은 어떤 결정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배임은 압박용 카드이지 실제로 가능성이 높다고 하이브도 생각하지 않을거 같아요. 다만 어도어 장부 면밀히 들여다보고 돈쓴거 하나하나 털기 시작하면 또 모르는데, 얼마전에 나온 스타일리스트 비용처리 관련 내용도 이 연장선이겠죠
  •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4.05.17 대표가 업체를 만나는 건 문제가 없는데요. 뭘 논의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B.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민 대표는 A씨에게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를 떠가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하이브 지분 5.6%를 보유해 이사선임권을 가진 3대 주주다.

    민대표는 과연 이런 말을 한적 없다고 할지, 아니면 이번에도 농담이니 사담이니 그냥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말이었다고 대충 넘길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컹ㅋㅋ 작성시간24.05.17 배임에 가까운 내용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 추정 가능한 의미 있는 손실을 입힌 경우에 한해 배임 협의를 적용할 수 있고, 이걸 입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민희진은 어도어 소속이라 어도어에 해악을 끼친 경우에 배임을 물을 수 있고, 하이브와의 관계에서 배임 논의가 성립되기가 쉽지 않죠. 심지어 지주회사가 어도어 해꼬지한다는 논리로 이런저런 자료 들이대면 민희진 배임논리는 그냥 끝입니다. 요약하면, 배임으로 처벌한다..? 현실에서 배임혐의로 처벌은 걍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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