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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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asy Shot 작성시간24.06.04 “본인 수욜 오전까지 일하고 일본여행 5일휴가(한 달전부터 픽스된 내용)
본인은 디자이너 일감주는 기획자(마케팅 담당)”
쓰니님이 휴가라는 거에요? 마지막 보면 디자이너가 휴가라는 것 같긴한데
암튼.. 뭐 저리 말할 수도 있지 않니요?
자기 휴가 가기 전에 그래도 최대한 끝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40대 입성한 X꼰대 드림- -
작성자 mimin 작성시간24.06.04 업무를 못 주고 있는게 윗선에서 딜레이되고 있다는걸 아는데도 저리 메신저를 보냈다는 건가요?
휴가전에 최대한 할일끝내고 싶은맘은 이해되나 업무 지연이 글쓴이님 탓은 아니니 글쓴이님께 저리 얘기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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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 Love This Game 작성시간24.06.04 이지스님이 중간에 컨펌을 조율해줘야 하는 포지션이면 디자이너 후배 입장에서는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죠. 근데 컨펌이 상급자가 하는 거면 ‘낸들 어쩌라고??’죠 같은 부하직원 끼리 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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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ATShaq32 작성시간24.06.04 휴가가는 직원에게 기분 나쁘기보단 계속 일처리가 늦는 윗쪽한테 기분이 나쁠거 같네요. 메신저 내용은 충분히 공감이 가고,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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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6.04 아예 모른척하고 가는 사람보다야 지금처럼 체크를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다만 말투의 문제죠..
'휴가가 다가와서 다해놓고 가야 맘이 편한데 딜레이되는거 같아 불안하네요' 라는 뉘앙스로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조금 부족해보이는게 느껴져서 글쓴분도 약간 기분상하신듯 하네요..
사실 저도 요즘 좀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게 조금 부족해보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DoubleK 작성시간24.06.04 컨펌 안되도 보내줄거라고 말해줬으면 저런 얘긴 안했을듯요.
컨펌 안되면 못갈수도 있을거 같아서 불안해서 저러는거죠
본인이 일을 안해서가 아닌 위에서 컨펌을 안해서 여행을 못가는 사태가 발생하면 진짜 짜증날듯...
여행얘기 미리 말했고, 기획안을 컨펌받기 충분한 시간에 제출했으면 그 이후는 윗 사람들 몫이죠 -
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4.06.04 상부에서 안해주는건데 기프티콘을 왜 사주나요
그냥 상황 설명해주고 안되면 말고인데 중간역할이라고 스트레스 짊어질 필요 없습니다
컨펌 안나서 5일 중지 되는건 상부 책임이죠 보고가 안된게 아니니까요
어딜 가나 대가리(윗선)가 문제네요
잘해주면 더 얕잡아봅니다 -
작성자 Jason Terry 작성시간24.06.04 현직 10년차 디자이너입니다. 말투가 쪼끔 그렇긴한데 이 정도면 저는 그러려니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다 마치고 가고 싶은데 여행 못가게 될거같고 아니면 여행지에 노트북이라도 들고가서 원격으로 일하라 할거같으니 불안한 마음에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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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6.04 업계가 전혀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상하관계가 아닌가보네요. 아무튼 저도 기분 별로일 듯합니다. 기분 나쁜 거 생기면 쌓지 말고, 꼬지 말고 바로바로 대화하는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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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캡틴실바 작성시간24.06.04 말투가 좀 싸가지없기는 한데.. 나몰라하고 그냥 가는것보단 그래도 책임감 가지고 마무리 지으려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 아닌가 싶네요. 저런식의 멘트가 자주 반복된 거라면 또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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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rk Werner Nowitzki 작성시간24.06.04 디자이너 휴가 중에 일 관련으로 연락 안하시나요? 연락을 안한다면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겠지만 제 주위 사람들 모두 휴가 쓰고 놀러 가도 회사일 터지면 휴가 중에 일하는 처지라... 저와 비슷한 상황이면 디자이너 분은 최대한 모든 일 다 끝내고 걱정 없이 쉬고 싶은 것 같은데 저런 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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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바운드머신 작성시간24.06.04 기획안 컨펌이 늦어지는 게 상부가 늦장 부리면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할 일이라는 것을
그 분도 동의하는 것 맞나요?
내용만 보면 저는 그분은 같은 생각이 아닌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