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나라 폭염, 전무후무 투탑

[Jason-Kidd]

바로 1994년과 2018년

매년 평균 폭염일수가 8.6일인데
1994년은 27.5일, 2018년은 29.2일
열대야 또한 압도적 (즉 한달내내 폭염이 이어짐)
흡연자들은 직장에서 담배피러 나가기가
싫었을 정도

특히 1994년은 버스나 지하철은 말할것도 없고
학교나 직장 또한 에어컨이 전무
교실 당 선풍기 한개, 그마저도 없는곳이 많았음
가정 또한 선풍기가 전부라, 전부 밖에 나와서 잠

1994년 미친 폭염의 충격으로
1995년부터 에어컨이 설치된 버스가 운행
(이전까진 좌석버스에선 설치)
또한 각 가정 및 음식점이나 카페에
에어컨 설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
또 1994년은 역대급 가뭄까지 덮침

[vagus]

2018년 저 더위 시작 직전에 동남아 가서 덥다덥다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한국이 더 덥다고 하는걸 안 믿고 있었는데...돌아와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쌍욕했...

[SenesQ]

단칸방에 네가족이 구겨 살던 + 학교에는 선풍기 없던 때라서 여름마다 더웠기에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

[▶◀ 예측불허]

94년도에 대구에서 고3이었습니다 ㅠㅠ

[웃겨라 동해야]

94년+대구+고3 ㄷㄷㄷ

[Guardian]

2018년에 지금 회사 입사했는데
7시까지 출근 하라 해서 6시 40분쯤 걸어가는데 너무 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