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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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덩커데이비스 작성시간24.06.12 Luca 매직 좋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저도 반차쓰고
혼자만의 시간 가지는거 되게 좋아합니다
인근 바닷가 가서 의자펴놓고 커피마시면서 멍 때릴때도 있고
맛집 찾아다닐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
작성자 밀림의왕자레오 작성시간24.06.12 여기 근처에서 자취하며 대학원 생활했는데 영화보러 몇번 왔었죠. 시카리오 본 기억이…그때는 그래도 관객이 좀 있었는데 그마저도 천호나 왕십리도 다 빼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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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e... 작성시간24.06.12 와아~ 예전에 오픈 하자 마자
가서 몇시간 줄서서 팝콘 하나 겨우 사먹고 푸드코드도 시끌시끌 했던 아수라장 같은
분위기의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런곳이 어떻게 힐링 장소가
되버렸는지 참 세월이…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레이 ALLEN 작성시간24.06.12 쉬는날 강변 테크노마트가서 플스 게임, 피규어(지금은 없어진) 구경하면서 식당가에서 밥먹고 빙수먹고 CGV가서 영화보면서 시간보내던 시기가 생각나네요.
구경할게 별로없었을때에는 2호선타고 잠실가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사람구경하거나 삼성역가서 코엑스 구경하시도 했었죠. -
작성자 페야스토야코빛 작성시간24.06.12 아하 저도 최근에 영화 관련 글 찾아보다가 저기가 최초의 멀티플렉스관 이라는 걸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딱 한 번 저기서 영화를 봤었네요ㅎㅎ 저 시기부터 점점 정확하게 관람객 수를 세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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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min 작성시간24.06.12 강동쪽에 극장이 별로 없던 시기에 참 많이 다녔습니다. 극장 바로 밑층에 파파이스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겠죠? 그리고 7층인가에 테크노dvd도 자주 갔었죠. 지하엔 마트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있나요?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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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6.12 전도연관이라니… 큰 영광이네요. 전도연 정말 좋아합니다. 저 예전에 직접 본적도 있어요. 친구와이프분 결혼식이니까 친구 결혼식이기도 하네요 ㅎㅎ 그때 와이프분이 전도연 매니저였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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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론힐 작성시간24.06.12 요즘 메가박스나 cgv같은 극장들이 거의 망하고 있어요. 인기 영화임에도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하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아쉬운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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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me 7 작성시간24.06.12 강변cgv+테크노마트+동서울터미널.. 90년대 이 조합으로 인해 강변역 일대는 서울 동부 최고의 핫플이었죠. 지금의 ㅇㅇ단길 처럼요.. 시대가 바뀌기도 했고, cgv와 영화계의 자업자득의 측면도 있지만, 어쨌거나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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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gus 작성시간24.06.12 저는 조금 후에 생긴 메가박스를 더 선호했던거 같네요ㅎ 당시에 016 번호 쓰면 일주일에 한번 메가박스에서 영화가 공짜였..던것도 있지만 코엑스몰이 더 다니기 편했던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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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irtime3 작성시간24.06.12 지방에서 서울 올라온 게 99년인데, 학교친구들하고 영화보러가서 감탄.. 서울토박이놈들에게 얕잡아보이지 않으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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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 Bridges 작성시간24.06.12 저 시기에 서울살다가 구리시로 집이 이사해서 이래저래 자주 갔었고 어지간한 개봉 영화도 다 보던 때라 극장도 자주 갔었드랬죠.
2000년 같은데, 그 날도 밤10시쯤 예매해놓고 시간 남아서 같은 층 오락실에서 시간때우는데 스쳐지나가도 목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미녀가 있어서 다시 봤더니 이효리씨 였습니다. ㅎㅎ 싸인도 받고 (밀폐된) 극장에서 (여럿이) 같이 영화 봤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