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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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4.06.13 원칙을 정할 때 사족을 달아야 합니다
'단, 인원이 부족할 때는 조정될 수 있다" 이렇게 ㅋㅋ
수십 내지 수백 명을 통제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
작성자 M. Bridges 작성시간24.06.13 1회만 참여 가능하나 인원이 부족한 경우 희망자에 한해 추가로 들을 수 있다 (선착순 or 추첨). 머 이런식으로 바꿔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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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요호부민 작성시간24.06.14 정우성 모두가 부득이하다고 판단한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남학생들 모집할때 인원제한을 걸던지 했어야죠. 또 모집할때 여학생의 숫자가 일정 이상 적으면 폐지 된다는등 공고도 없었구요. 애들하고 행사할때는 사전 설계를 잘해야된다는거에요. 민원 엄청 들어옵니다. 교사 힘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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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대만 작성시간24.06.13 불공정 하다 생각합니다 실제 사용률을 고려 안해 만들어진 불공정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하지만 성별이 뒤집어진 불공정 사례로 학교 남녀 화장실 크기가 같은거죠. 실제 사용 방식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같은 크기로 만들어 여자화장실만 줄서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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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대만 작성시간24.06.14 정우성 실제 사용 현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 배분으로 남학생은 원해도 운동장을 사용 못하고 여학생은 2회씩 사용하죠. 화장실과 비슷한 예라 생각합니다. 기계적 배분으로 실절적인 차별을 만든 사례란 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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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줄임말매니아 작성시간24.06.14 남학생들의 얘기를 귀기울여줄수는 있지만 다 들어줄 필요는 없고 다 들어줄수도 없다고 봅니다
일단 프로그램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게 좋겠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장려,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그 목적을 둔다면 거기에 맞춰야겠죠
양성평등 실현이나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목적이 아니라면요
그리고 불평등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흔히 겪을수 있는 상황이라 학교에서도 미리 설명을 잘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용 가능 인원이 50명이라고 가정하고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여학우가 20명, 남학우가 100명이라고 할때 여학우도 남학우와 똑같이 주1회 참석 가능하게 한다면 프로그램의 효율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럼 빈자리를 남자로 채우면 되지않냐고 할수도 있지만 그럼 오히려 남학우 3일 여학우 1일이됩니다
여학우들의 체육활동 장려라는 목적에 맞지않죠
성별에 따라 TO가 다르고 지원 인원이 다르면 발생할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아이들에게 이건 불합리한게 아니라고 잘 설명해줘야할듯 합니다